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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일본 유후인, 벳부와 작별 그리고 유후인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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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2일차

 

오늘의 일정

 

벳부 스기노이호텔 - 벳부역 - 유후인 - 후쿠오카

 

벳부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정기를 받으며 온천을 즐겼다

 

이런뷰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온천을 즐기고 조식을 먹으로 고고~

조식도 만찬이다

아주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유후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스기노이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벳부역으로 돌아왔다

벳부역 후문에서 기다리면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만날 수 있다

혹시 몰라서 안내데스크에 문의해서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버스에 서서 갔다;;

위 표를 참고해서 서서 가는 수고로움을 덜으려면 키타하마에서 탈것을 추천한다

 

 

 

 

 

버스를 타고 유후인을 가는 길은 너무나 멋있었다

산정상에 올라가니 평원 같은 넓은 들판이 보였다

한라산 등반하는 기분이었다

따봉

 

 

 

 

 

한 시간 남짓 가니 유후인에 도착했다

와 멋지다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어디를 갈지 지도를 보다가 일단 밥을 먹기로 했다

여행자 컨셉으로 한방 찍고

 

 

 

 

미리 봐둔 다케오 식당으로 고고~

약 20분 기다림 끝에 장인의 손결이 느껴지는 고마운 음식을 먹었다

정말 정성 가득 담긴 음식이다 +_+

따봉

 

 

 

 

 

밥도 먹었으니 긴린코 호수를 목적지로 정하고 슬슬 걸어가면서 구경했다

 

 

 

 

일본스러운 골목도 구경하고

 

 

 

 

비를 맞으면 벚꽃이 핀다는 그 우산도 보고

 

 

 

 

토토로 상점도 구경하고

 

 

 

 

스누피 음식점도 구경하고

 

 

 

 

뽑기 하는데 가서 뽑기도 했다

작지만 디테일 굳

 

 

 

 

플로랄 빌리지도 구경했다

유후인 플로랄빌리지라고 검색하면 자주 나오던 곳이라 들어가서 구경했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놓은 곳이다

 

 

 

 

 

 

갈증이 날 무렵 유후인의 명물 금상고로케가 똭 보였다

이건 운명이다

오리지날 한 개와 내 사랑 나마비루 한잔

따봉

 

 

 

 

긴린코 호수 간판이 똭

지칠만 할 때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다

 

 

 

 

긴린코 호수 입구에서 포켓몬 득템 ㅋㅋ

포켓몬 고수 와꼬

 

 

 

 

와~ 뷰 멋지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뷰다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만 봤다

 

 

 

 

 

 

긴린코 호수에서 충분히 힐링을 하고 다시 유후인 터미널로 이동했다

긴린코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이동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킴보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잔과 케익집에서 산 치즈케이크를 함께 먹었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아주 좋았다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로 이동했다

일본 버스에는 화장실이 있다 신기~

 

 

 

 

두세 시간 걸려서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후쿠오카 호텔에 짐을 풀고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바로 나왔다

오늘의 저녁은 스다치 우동 사진 한 장보고 필 받아서 선택한 곳

카마키리 우동 !!

 

이곳 너무 좋다 +_+

전부 일본사람들이지만 뭔가 정감 가는 공간이다

직장인들을 봐서 그런가? ㅋㅋ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써니라는 대형마트에서 먹을 걸 사 왔다

이곳 킷캣 초콜렛이 돈키호테보다 싸길래 대량 구매했다

 

 

 

 

 

이렇게 후쿠오카에서 2일째 밤을 보냈다

 

 

 

 

 

- 16.08.26 후쿠오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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