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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순두부 마을에 갔다
속초에서 순두부는 처음인데, 고민끝에 김정옥할머니 집에 방문했다
김정옥할머니순두부
기본찬이 다 맛있었다
특히 나물들을 맛있게 먹었다
황태찜과 두부전골 그리고 맑은두부를 주문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음식이 바로 나왔다 :)
황태찜은 독특한 양념이 인상 깊었다
양념치킨 같으면서도 매콤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맛이었다
다음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던 순두부
순두부와 같이 나온 비지탕도 구수하니 맛있었다
경주에서 먹은 두부와 비교해보면 이집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다음 엄지척을 주고 싶은 두부전골
얼큰함의 정석을 보여준 두부전골이었다 +_+
따봉을 선사한다 ㅋㅋ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03.25 김정옥할머니순두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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