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고향 대전에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엄니 아부지와 식사하러 고고~~
대전에 오래 살았지만 레전트호텔에 부연부라는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하고 찾아간 부연부
이곳의 간판메뉴는 딤섬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레전트호텔 지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긴 좋았다
25,000원 짜리 코스에 딤섬 종류 몇개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으로 나온 게살스프
부드럽고 간도 적당해서 먹기 좋았다
두번째로 나온 딤성 두종류
부추와 새우가 들어있는 딤섬이 정말 맛있었다, 따봉선사 !!
이름이 구채교 라고 한다, 해산물과 새우가 들어있는 하교라는 딤섬도 맛있었다
구채교 속살
하교 속살
세번째로 나온 음식 팔보라조
이거 맛있다, 따봉을 마구 주고 싶었다
양념소스도 맛있고 해산물 씹히는 식감도 좋았다, 가족모두 맛있다고 칭찬 일색
다음은 추가로 주문한 소롱포 등장
대만 갔을때 딘타이펑에서 먹던 그 소룡포가 생각난다
젓가락으로 찔러 육즙을 후르륵 먹고 알싸한 생강채랑 같이 먹으면 따봉!!
다음엔 코스로 매운닭고기캐슈넛이 나왔다
이건 그냥 그랬다, 닭고기에 살보단 튀김이 많은듯 했다, 따봉을 줄수 없음
다음은 추가로 주문한 초율해선권 이랬던가?
이거 신기하고 요상한 맛이다, 장난친 맛 같기도 묘한 매력이 있는 맛 같기도 하고
느끼한데 상큼한 파인애플맛도 나고 암튼 이상한 매력의 메뉴로 인정
다음은 코스요리로 꽃빵에 싸먹는 소고기야채볶음 등장
짭조롬한 소고기볶음을 꽃빵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이집은 양념을 잘하는거 같다
다음은 추가로 또 주문한 딤섬 등장 ㅋㅋ
소매 라는 이름을 가진 돼지고기와 새우살 그리고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딤섬이다
탄력이 탱글탱글한게 이것도 맛있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식사 등장
난 짜장면으로 선택, 짬뽕과 기스면 볶음밥도 선택할수 있다
짜장면도 면발이 탄력있고 소스도 진득한게 맛있었다
마무리로 후식까지 챙겨먹고 코스 요리는 끝났다
중식 요리가 생각나면 부연부를 와야겠다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05.12 부연부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