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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낙성대역, 비스트로 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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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 동기 송년회 모임을 했다

오늘의 모임장소는 동기의 친구가 운영하는 요리집


비스트로 파반


지대로 먹는날이기에 열심히 먹었다

지하에 위치한 파반은 분위기 흘러 넘치는 요리집 이었다




먼저와서 커피한잔하고 있는 친구들

메뉴판도 감성적으로 제작되어 있다




기본 안주 팝콘도 우아하게 나온다




와인은 종류별로 다 먹을꺼지만 첫 번째로 쉬라즈 와인을 선택

호주 와인이라? 독특할거 같아서 주문했다, 이름은 테이크 잇 투 더 그레이브 쉬라즈




와인병 너무 맘에 든다

해골이 기타를 치고 있다니 +_+




감탄도 잠시 곧이어 첫번째 메뉴가 나왔다

동기의 친구가 쉐프이기에 척척척 안주가 나왔다

시중에 파는게 있을수도 있고 없는 메뉴일수도 있다

토마토스튜 베이스에 홍합과 새우, 빵을 찍어먹으니 맛있었고 와인과 잘 어울렸다

그리고 이 해골 그려진 와인 너무 맛있다 :)





두번재 메뉴 파스타 등장

간이 딱 기가막힌 파스타였다,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도 좋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 먹을때쯤 알아서 가져다 주시는 메뉴

이건 새우를 으깨서 만든 새우완자로 추정된다, 이건 뭐 생긴거부터 맛있게 생겼고, 먹어보면 역시 맛있다




안주가 착착 나오니 와인도 술술 들어간다

두번째로 고른 TAST BCN 와인

스페인 와인으로 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 와인이다 :)

맛은 음.. 해골에 한표




또 메뉴가 나왔다, 이번엔 얼큰한 순두부 찌개인가?

제주 딱새우도 들어있고 국물이 얼큰해서 맛있었다




이번엔 토마토 파스타 등장

위의 봉골레 스타일도 맛있었지만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도 맛있다

이 친구 요리 잘한다 :)




스페인 와인도 먹어치우고 이번엔 화이트 화인으로 먹어봤다

뉴질랜드 와인으로 이름은 화이트헤븐 이었다

이 집에서 가장 비싼 와인 +_+

샴페인 특유의 향이 너무 좋았고 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있는 와인이었다

하지만 내 입맛엔 해골이 일등이다 :)




또 나온 메뉴 ㅋㅋ

이번엔 갈비살 샐러드인가?




화이트와인도 먹어치우고 우리의 1등 해골 와인을 또 주문했다

그리고 해골와인을 2병 더 추가해서 먹었다곤 한다 ㅋㅋ

내 사랑 해골 와인, 이거 살수 있으면 집에 쟁여놔야겠다




늦게 참석한 후배를 위해 주문한 스테이크

스테이크도 역시 맛있다




그리고 감튀에 베이컨까지 나왔다

쉐프님의 끝나지 않는 메뉴는 계속 나왔다 :)




배도 부르고 해골 와인은 너무 맛있다

치즈가 땡겨 또 주문한 치즈 세트 ㅋㅋ

역시 맛있다 :)




마지막에 바지락탕인가?

이건 술깨고 집에가기 위해 주문한듯 했다

알딸딸한게 와인을 간만에 먹으니 좋았다




엄청 먹었는데 가격은 이러했다

(와인도 1병 빼주시고, 안주도 몇개 안받으신거 같다 +_+)

5명이서 와인6병에 화요2병을 먹어치우다니 ㅋㅋ




간만에 대학 동기들 만나 수다도 떨고 맛있는걸 먹어서 기분이 좋다 :)

또 보자 동기들아



위치는?





- 18.11.20 비스트로파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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