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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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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짜장 만들기 지난번 이마트에서 들고온 오뚜기짜장을 만들었다기존에 짜장을 만들땐 춘장아니면 액체로 된 소스로 만들었는데오뚜기짜장은 스프로 되어있다냄새도 짜파게티 스프 냄새와 매우 유사했다 냉장고를 열고 넣을만한 재료는 다 넣었다감자, 양파, 양배추, 새송이버섯, 고기 투하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다가 물과 짜장스프를 넣고 살짝 졸여줬다 완성 :) 슥슥비벼서 먹어보니어랏? 짜파게티 먹고 남은 국물에 밥 한숟가락 넣고 비벼먹는 맛이다뭔가 친근하면서도 마성의 매력을 가진 짜장이었다짜파게티 짜장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강추인거 같다 - 18.10.13 짜장만들기 -
양재동, 앨리스토리 양재동으로 이사온뒤 아지트로 삼을만한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출근길에 자주 만나는 앨리스토리 증축공사가 완료된거 같아 방문해봤다 내부 공간이 꾀 컸다2층도 있어서 2층에 올라와 구석한편에 자리를 잡았다이곳은 책도 읽고 놋북으로 인터넷도 하고 주말에 쉬기 좋은 아지트라고 생각된다 :) 열심히 책을 읽는 와꼬 오늘의 커피는 산미가 높은줄 모르고 시켰다가 후회 :)난 산미가 낮고 묵직하고 씁쓸한 커피를 선호한다와꼬가 주문한 따뜻한 커피는 맛있었다커피 한잔하고 케익도 한조각 먹고 쉬엄쉬엄 책도 보고 좋다 오늘 읽은 책은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이다이 책을 읽고 주식 시장을 이겨야 겠다 :) 앨리스토리 카페에 자주 와야겠다 위치는? - 18.10.12 앨리스토리에서 -
양재동, 이가네양꼬치 판교에서 자주가던 이가네양꼬치양재동에도 무려 2곳이나 존재한다이왕가는거 이가네양꼬치 직영점으로 고고~ 이가네양꼬치 메뉴는 거의다 먹어봤기에가장 선호하는 양갈비와 등심꼬치를 주문했다그리고 소주 한병 :) 얼큰한 숯불 등장 기본찬은 판교와 똑같았다볶은땅콩은 계속 먹게 되지만 오늘은 참았다 양갈비 먼저 나왔다큼직한 두쪽 등장사진을 찍을라 했더니 잘랐던 고기를 다시 붙여주시는 센스 :)아주머니께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신다 양갈비는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다청양초에 간장을 살짝 넣고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양갈비를 얼추 먹으니 등심꼬치가 등장했다난 양갈비보다 등심꼬치를 더 선호한다 꼬치가 뱅뱅돌며 맛있게 익어간다등심꼬치의 부드러운 살코기가 너무 맛있다 양꼬치엔? 칭따오!!한병 주문했다 :) 칭따오가 반병 남아서..
양재천 운동 양재동으로 이사온 뒤로 양재천으로 걷기운동을 종종 나간다휴일을 맞아 한강까지 걸어보기로 결심하고 출발대략 7Km 쯤 되는 코스로 보인다 타워펠리스가 보이는 도곡동까지는 20여분 남짓 걸으면 도착갈대와 핑크뮬리인가? 분홍색 갈대들이 아름답게 보인다 주민들이 가꾼 벼인가?양재천에서 자란 양재미 궁금하다 양재천과 탄전이 만나는 지점을 지나 한강쪽으로 걸어갔다쭉쭉뻗은 갈대들이 반겨준다안녕 :) 오뚜기 회사가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많은 오뚜기 차량들은 처음이다30대 넘게 주차된 오뚜기 차량들 드디어 한강 도착자전거 탈때 종종 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이 지점에서 만나곤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잠실 방향에 있는 미니스톱에서 핫도그 하나 먹을까 했지만 비가 내릴거 같아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으로 돌아와 스테미너 보충 차원..
오랜된 동전의 가치 뉴스를 보다가 발견한 오래된 동전의 가치오래된 동전의 가치가 어마어마 했다 희소성을 나타내는 표가 있어 가져와봤다 표를 토대로 나의 오래된 돈통을 열어보았다이 많은 동전들 중에 빨간색 년도는 제로 ㅠㅠ B급 2개, C급 1개동전을 사용하지 않았을경우에는 엄청난 가치지만 사용한건 꽝이라고 한다하지만 1998년도 500원짜리 동전은 쓰던 안쓰던 몇개 없어서 희소성이 있나보다 1998년 500원짜리 동전이여 나에게 좀 와라 :) - 18.10.09 동전찾던 어느날 -
콩나물밥 휴일을 맞아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었다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줬던 콩나물밥 오늘은 와꼬표 콩나물밥 양념장이 독특하고 맛있었다당근, 파, 호박, 크레미, 간장 등 맛있는게 듬뿍 들어간 양념장이었다 +_+추억이 생각날때마다 해달라고 쫄라야겠다 잘 먹었다 - 18.10.09 한글날 콩나물밥을 먹다 -
양재동, 한입만 와꼬는 즉떡을 좋아한다그래서 유심히 지켜봐왔던 즉떡집인 한입만에 방문했다 한입만 이름부터 남다른 즉떡집이다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다차돌떡볶이 14000원 짜리와 김말이튀김 4개를 추가 주문했다 기본찬은 단무지매우 심플하다 ㅋㅋ 10여분뒤 떡볶이 등장캬~ 비쥬얼 끝내준다 조금더 졸여준다음 먹어보았다와, 이건 물건이다양념에 일단 따봉을 주고싶다딱 적당한 매운맛과 달콤한맛 그리고 후추향까지 최고였다그리고 말랑말랑한 떡과 풍부한 오뎅사리차돌이 오히려 살짝 질긴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양념이 맛있으니 다 이해된다 :) 허겁지겁 먹다가 생각난 볶음밥오뎅 몇개 남기고 볶음밥을 주문했다볶음밥은 2천원이다 볶음밥 등장냄새가 매우 고소한 냄새가 나서 뭔가 봤더니 깨를 볶아서 그 위에 뿌려주셨다따봉!!미각 전에 후각부터 반응할..
양재동, 까르보마마 출퇴근길에 매일 지나가는집 까르보마마파스타 가격이 5~6천원대로 매우 혜자 스러운 가격이다늦은 일요일 오후 까르보마마를 방문해봤다 앉아서 밖을보니 분위기가 있다 와꼬는 까르보나라를 나는 봉골레를 주문했다6500원 6900원 이라니 +_+천원을 더 내면 30% 많은 양을 준다고 하신다오늘은 처음이니 기본으로 주문 물, 피클 등 기본찬은 셀프다 까르보나라와 봉골레 등장 까르보나라는 맛있었지만 소스가 조금더 뻑뻑한 감이 있었으면 더 훌륭할뻔 했다베이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까르보나라였다가격대비 우수했다 봉골레는 완전 따봉이었다이 가격에 이런맛을 느낄줄이야 +_+나름 봉골레 매니아인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적당하게 짭쪼롬한 맛과 살짝 매운향 그리고 해감이 매우 잘되있는 바지락까지따봉을 선사하고 간다다음에오면 이거 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