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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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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박원숙의커피앤스토리 남해 다랭이 마을에 위치한 박원숙 배우님의 카페에 방문했다아빠의 팬심으로 방문한 박원숙의 커피&스토리이곳이 2호점이라고 한다 박원숙의커피앤스토리 카페앞 공간도 넓고 바다 뷰도 멋져서 관광객들한테 인기가 많은 카페인거 같다특히 어르신들이 많이보였다, 박원숙 배우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추천 메뉴인 유자차를 비롯해서 커피와 다래 등 종류별로 주문했다그리고 다쿠아즈도 주문했다 내부는 박원숙 배우님의 수 많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_+그리고 각종 대본들도 책처럼 보유하고 있었다 커피도 내가 좋아하는 묵직한 맛이라 좋았고 뷰가 멋있는 카페라고 생각한다박원숙 배우님이 계셨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다 :)기억에 남는건 카운터에 임현식 배우님과 부부관계가 아니라는 멘트가 너무 웃겼다 ㅋㅋ 위치는? - 20.01...
부산, 산 에우스 타키오 일 카페 (SANT' EUSTACHIO IL CAFFE) 부산 기장에 위치한 힐튼에 다녀왔다힐튼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한잔했다 카페 이름이 어렵다SANT' EUSTACHIO IL CAFFE산 에우스 타키오 일 카페 :)그냥 아난티코브 카페로 검색하면 나올듯 싶다 내부는 깔끔했고 아담한 크기의 카페다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추천메뉴인 패션르루트가 들어간 쥬스를 주문했다 커피는 구수한 베이스의 약간 묵직한 커피였고패션푸르트가 들어간 쥬스는 젤리와 톡톡 터지는 알맹이 씨앗때문에 식감이 특이한 쥬스였다커피보단 쥬스가 더 맛있었다 시원한 내부 공간을 포기하고 밖의 경치가 너무 좋다가을이라면 야외에 앉아 커피한잔하면 저절로 힐링될듯한 비쥬얼이다조용하니 커피한잔하면서 쉬다가기 좋은 카페인거 같다 잘 쉬다 간다 :) 위치는? - 18.08.29 산 에우스 타키오 일 카페에서 -
부산, 초량밀면 대마도에서 복귀 후 바로 찾아간 이곳 초량밀면 웨이팅 없이 앉을수 있었다 나는 물 대짜를 와꼬는 비빔 소짜를 주문했다그리고 왕만두고 주문했다 왕만두가 먼저 나왔다오~ 이거 맛있다, 만두소가 꽉차있고 고기와 야채조합이 끝내줬다왕만두 따봉! 주인공 물밀면, 비빔밀면 등장 와꼬가 주문한 비빔밀면 먹어봤는데 맛있게 매콤한 비빔밀면이었다 내가 주문한 물 밀면은 더위를 싹 날려버릴 시원함을 장착하고 있었다그리고 특이했던게 생강향이 나는 육수 베이스 였다뭔가 독특한 육수베이스라 감칠맛났던 밀면이었다그리고 면이 쫄깃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08.28 초량밀면에서 -
부산, 다재족발 깡통시장 족발골목에 위치한 다재족발에 방문했다부산에 왔으니 냉채족발을 먹어봐야하지 않겠나는 신념으로 무브~ 무브~ 귀엽게 앉아 있는 돼지 발견 냉채족발 중짜와 다재족발 소짜를 주문했다밑반찬은 다양했지만 야채 외엔 손이 가질 않았다 부모님도 오셨고 하여 대선소주 맛보기로 한병 주문부모님도 내 입맛과 비슷한지 순하고 단맛이 난다고 하셨다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족발이 등장했다시원해 보이는 냉채족발과 윤기좔좔 흐르는 다재족발 등장 냉채족발을 맛있게 비비고 먹어봤다은은하게 톡 쏘는 와사비 향이 감칠맛 났다적당히 톡 쏘는 냉채족발은 맛있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다재족발이 빅 히트를 쳤다은은한 향이 나는게 오향족발처럼 맛있었다모퉁이에 있는 소금을 살짝 찍어먹으니 존맛탱이다 :) 게눈 감추는 클리어 마무리는 물..
부산, 화국반점 부산여행 2일차 오늘의 점심은 영화 신세계 촬영지로 유명한 화국반점을 갔다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안쪽에 위치해서 선택했다 화국반점 도착 !! 안으로 들어가니 신세계 영화가 떠오른다헤이~ 부라덜~ 가운데 앉을까 하다가 젤 구팅이에 앉았다 탕슉 작은거랑 간짜장 하나를 주문했다 심플한 기본찬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뭔가 투명한 소스에 미적지근한 탕수육이다뷔페에서 먹던 탕슉이 떠올랐다, 뭔가 바삭하고 뜨거우면서 두툼한 탕슉을 원했지만 정 반대가 나와버렸다 :(근데 다 먹었다 ㅋㅋ 뭔가 옛날 생각나면서 뷔페 왔단 생각으로.. 바로 이어서 간짜장 등장딱 적당한 짜장 양념이 나온다, 적을거 같았지만 다 넣으니 간이 딱 맞았다 노른자를 보니 계란 후라이가 상급으로 잘 요리되었다 ㅋㅋ 맛있게 비벼주니 윤기가 좔좔 흐른다간짜..
부산,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 깡통시장으로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깔끔하고 시원한 곳으로 선택했다 정확한 상호명은 밀양순대 돼지국밥인가 보다 늦은밤 임에도 손님이 많았다 기본찬 등장면사리가 있어서 특이했다, 부추는 바로 무쳐 나왔는지 신선하고 맛있었다 부산에 왔으니 부산소주를 주문해 봤다대선 소주 !!음.. 도수가 낮고 살짝 단맛이 나는 소주였다, 내 입맛엔 처음처럼이 맞는듯 했다 돼지국밥 등장색갈이 옅고 슴슴한 돼지국밥인줄 알았으나 안에 다대기가 숨어있었다잘 풀어주고 한입 먹어보니, 뭔가 서울보다 담백(슴슴)한 맛이다 부추 듬뿍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고 밥을 말아 먹으니 맛있다뭔가 담백한 국밥 한그릇이었다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18.08.26 밀양순대돼지국밥집에서 -
부산, 부평 깡통시장 부산여행 1일차에 밤에 방문한 부평 깡통야시장 깡통시장에 들어서니 활기가 넘친다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았다 가장먼저 들린곳은 겐츠 베이커리 타르트가 맛있어 보였지만 내일 아침에 먹을거기에 애플파이와 야채빵을 샀다 몇 걸음 옮기고 또 멈추게 만든 스카치에그 바베큐 +_+딱봐도 맛 없을수가 없는 비쥬얼이다부드럽게 다져진 고기와 매콤한 소스의 조합은 훌륭했다 궁금해서 먹어본 치즈떡꼬치치즈를 감싼 베이컨은 생각보다 덜 느끼해서 좋았다치즈 덕후라면 먹어봐야할 음식인거 같다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았지만 돼지국밥도 먹고 배가 불러서마지막으로 부산 3대 치킨이라고 불리는 오복통닭 후라이드 한마리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통닭은 은은한 카레향이 나는 치킨으로 나름 맛있었다제주 중앙통닭보단 기대에 못미쳤지만 이집만의 특색..
영덕, 까페봄(CAFE BOM) 영덕에서 대게를 먹고 근처 카페에 갔다이곳은 누나가 추천한 곳으로 대게먹고 걸어서 10분정도면 올수 있다 CAFE BOM 바다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바다를 봄. 내마음의 봄..엄청 큰 커피잔 발견 카페의 건물은 그냥 그랬지만 풍경이 끝내준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묵직한 바디감이 좋았던 커피였다 커피 먹고 밖으로 나왔더니 경치가 끝내준다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 이제 다시 길따라 주차장으로 고고~돌아가는길도 즐겁다 :) 대게 먹으러 오면 또 와야겠다 위치는? - 18.02.16 까페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