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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풍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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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풍년집 오랜만에 단골집에 다녀왔다 선릉이 단골집이지만 삼성역으로 온 뒤론 여길 종종 간다 풍년집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기 때문에 후다닥 뛰어갔다 세이프~ 소갈비살 단일메뉴다 남자 셋이서 5인분으로 달려본다 이곳은 자욱한 연기가 매력적인 곳으로 술 먹을 작정하고 오는 곳이다 :) 잘생긴 숯불 등장 상추 무침과 알타리무가 정말 맛있다 소갈빗살 등장 마늘 베이스의 맛있는 갈빗살이다 여긴 셀프라서 맛있게 잘 구워야 한다 갈빗살을 맛있게 잘 구우면 기분이 좋다 :) 고기는 많이 먹어본 사람이 구워야 한다 완성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있는 갈빗살이다 그리고 후식으로 주시는 된장찌개가 예술이다 라면사리를 넣어 먹다가 밥 한공기 마르면 따봉이다!! 오늘도 지인들과 맛있게 먹고 간다 위치는? - 23.01.02 풍년집에서 -
삼성역, 풍년집 전 회사 동생과 모처럼 만나 소주 한잔을 즐겼다 거의 10년 만에 방문한 나의 원조 단골집으로 향했다 풍년집 본점은 역삼에 있고 삼성역 근처인 대치점은 체인점으로 알고 있다 내부는 시끌벅적하며 연기가 자욱한 스타일의 고깃집으로 소주 먹기에 아주 좋은 분위기다 :) 갈빗살이 만오천원으로 10년전보다 천원 올랐나? 가성비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나다 잘생긴 숯불 등장 묵은 알타리무가 맛있다 갈빗살 등장 지금 보니 안동에서 먹었던 마늘 갈비와 비주얼이 닮았다 숯불에 구워 먹으면 따봉이며 소주 안주로 이만한 메뉴가 없다 옛 추억도 생각나고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 점은 바로 이 된장찌개다 고기를 먹으면 서비스로 주시는 된장찌개인데 양이 엄청 푸짐하다 라면사리를 안 넣으면 서운하므로 사리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