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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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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 서래갈매기 한 달에 한 번은 서래갈매기 가게에 오는거 같다 :) 굽는 것도 힘들고 한데 자꾸 오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서래갈매기 오늘은 갈매기 형제로 선택했다 갈매기살로 500g을 달라고 했고 김치찌개로 선택했다 자주 오다 보니 세트 메뉴를 변형시키는 능력이 생겼다 :) 주인공들과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영롱한 빛깔의 갈매기살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 :) 타지 않게 열심히 앞뒤로 굽다 보면 맛있어진다 고기 한 점에 소주 한잔 하면 기가 막히다 마침 김치찌개도 맛있게 끓고 있다 타이밍 기가 막힌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좋지만 칼칼한 김치찌개가 술안주로 더 좋다 찌개가 거의 3~4인분은 되는 양이다 :) 고기와 찌개를 맛있게 먹고 마무리로 껍데기를 주문했다 이 집 껍데기 참 잘하는데 두툼하고 쫄깃한 껍데기가 일품이다 껍..
사가정역, 서래갈매기 와꼬랑 종종 서래갈매기를 찾아간다 뭐랄까 이곳에서 고기를 먹으면 대학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서래갈매기 양재동 서래갈매기가 없어져 아쉽지만 여긴 오랫동안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 세트메뉴가 보여 갈매기 형제 세트로 주문했다 찌개는 사장님께서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하여 된장찌개로 선택 소주가 4500원이라 좋다 된장찌개가 먼저 나왔다 작은 뚝배기가 아닌 거의 3인분 수준의 냄비에 나왔다 팔팔 끓였더니 구수한 냄새도 좋고 국물맛도 훌륭했다 이어서 기본찬과 갈매기살이 나타났다 연탄불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 주인공 갈매기살의 자태가 좋다 여긴 상추무침이 나오는데 갈매기살엔 상추쌈보단 무침이 더 어울려 보인다 갈매기살 굽기 스타트 양념 갈매기는 열심히 굴려줘야 타지 않는다 양념 갈매기살 완성 역시 ..
양재동, 서래갈매기 추억의 고깃집 서래 갈매기 +_+동네이 있어서 대딩시절 추억도 떠올릴겸 서래를 찾아갔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너무 배가고파 바로 칙~칙 해서 먹을수 있는 차돌박이를 주문했다할인행사도 마침 하고 있어서 2인분에 15000원 이었다 +_+ 기본찬은 양파가 신선해서 좋았다 배가 너무고파 반쯤 먹은 차돌박이 ㅋㅋ차돌이 익은 사진은 없다, 사진을 찍자고 고기를 맛없게 하면 아니되기에... 차돌을 후딱 해치우고 갈매기살 2인분을 주문했다갈매기라 그런지 불판이 바뀌었다 갈매기는 안타게 자주 뒤적여주는게 포인트쉴새없이 집중하여 뒤집어줘야 맛있는 갈매기살이 탄생한다 ㅋㅋ와꼬에게 고기 잘 굽는다고 칭찬받아 자신감 +1 상승 계란찜이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 +_+둘이서 고기 4인분 먹어서 주셨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