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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은 서래갈매기 가게에 오는거 같다 :)
굽는 것도 힘들고 한데 자꾸 오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서래갈매기
오늘은 갈매기 형제로 선택했다
갈매기살로 500g을 달라고 했고 김치찌개로 선택했다
자주 오다 보니 세트 메뉴를 변형시키는 능력이 생겼다 :)
주인공들과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영롱한 빛깔의 갈매기살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 :)
타지 않게 열심히 앞뒤로 굽다 보면 맛있어진다
고기 한 점에 소주 한잔 하면 기가 막히다
마침 김치찌개도 맛있게 끓고 있다
타이밍 기가 막힌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좋지만 칼칼한 김치찌개가 술안주로 더 좋다
찌개가 거의 3~4인분은 되는 양이다 :)
고기와 찌개를 맛있게 먹고 마무리로 껍데기를 주문했다
이 집 껍데기 참 잘하는데 두툼하고 쫄깃한 껍데기가 일품이다
껍데기를 원래 선호하지 않았지만 이 집에서 만큼은 예외다
윤기 좔좔 흐르는 껍데기의 쫄깃함이 기가 막히다
약 한시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4.22 서래갈매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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