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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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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다섯째날 대만 여행 다섯째날 벌써 마지막날이다 주마등처럼 지나간 시간들... 하지만 많은 것을 보고 찍고 먹고 후회는 없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지미집을 설치해서 홍보동영상을 찍는 모습도 보였는데 연예인인가? 직원인가? 직원에 한표 2층 식당가에서 마지막으로 대만식 만찬을 즐겼다 잘 있어라 대만 - 13.08.28 타이페이에서 -
대만, 타이페이 넷째날 대만 여행 넷째날 대만 여행의 넷째 날이 되었다 점심 같은 조식을 먹으며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호텔 체크아웃하는 날 대만에서의 마지막밤은 101 타워 근처에 위치한 비싼 레지던스룸에서 보낼 계획이다 짐을 싸서 101 타워 근처에 위치한 레지던스로 이동~ 3룸으로 이루어진 고급형 레지던스인데 호텔이 더 좋은 느낌은 뭐지? ㅋㅋ 원래 오늘 계획은 이란지역을 가는 거였지만 급 우회하여 융캉제 카페거리를 보러 갔다 이유는 너무 잘 구경한 탓에 체력고갈이랄까? ㅎㅎ 숙소에서 지하철역까지의 동선은 아주 좋다 융캉제역 5번 출구인가? 이곳에 딘타이펑 본점이 있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본점의 위력 이곳은 융캉제 거리인데 홍대 카페거리 같은 느낌이 난다 출출함을 달랠 겸 팔방운집이라는 ..
대만, 타이페이 셋째날 대만 여행 셋째날 대만여행의 셋째날이 되었다 오늘의 첫 스타트는 단수이로 정했다 이곳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를 찍은 담강중학교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내 기억엔 이쁜 여배우만 기억이 날뿐 ㅎㅎ 단수이역에 위치한 정보센터에서 지도를 구한 다음 천천히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 길 따라 천천히 시장을 구경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보였는데 느림의 미학을 택했다 ㅋㅋ 땀도 식힐 겸 헬로키티로 포장된 펑리수 가게로 들어갔다 대만은 날씨는 덥지만 내부 에어컨의 세기는 정말 정말 맘에 든다 시장의 묘미는 군것질 아니겠는감? 납작 만두 같은 꼬치와 대왕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 뇌리를 스치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무난한 맛이었다 적응하기 힘든 건 걸으면서 먹을 수 없다는 점!! 대만의 문화는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