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교 점심

(70)
판교, 소호정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올만에 가는 안동국시집 소호정이다 여긴 판교에서 터줏대감 격인 정통강호 요리집이다 :) 소호정 30년 전통 소호정 포스 좔좔 기본찬은 이게 다다 삼총사중엔 깻잎이 으뜸이다 짜지않고 정말 맛있는 깻잎이다 국밥과 국시중에 국시를 선택했다 국시는 오래걸리지 않아 등장했다 심플하지만 기품있는 모습이다 :) 국물 한모금 먹으면 깊은맛이 난다 소고기는 감칠맛나게 맛있다 면발은 탄력이 있지 않아 부드러워 툭 끊기지만 이게 매력인듯 싶다 약 10분 후 후식으로 수정과가 나왔다 한그릇 따뜻하게 잘 먹고 간다 :) 위치는? - 17.10.30 소호정에서 -
판교, 무명식당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아주 올만에 무명식당을 방문했다 이곳의 장점은 건강한 식단이다 오리훈제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다 밑반찬도 맛있고 특이 미역국이 완전 일품이었다 :) 밥은 건강식이고 오리훈제도 좋았다 따봉 !! 약 15분 후 한끼 맛있게 먹고 건강해진 기분이다 :) 위치는? - 17.10.25 무명식당에서 -
판교, 그릭슈바인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올만에 라스트릿으로 이동했다 지나가다 발견한 그릭슈바인 신선한 냉장 돼지고기로 만든 독일식 수제돈까스 광고에 넘어갔다 :) 내부는 깔끔했고 분위기 좋다 SPC 에서 운영하는 곳인가? 돼지 뒷다리를 보니 몇일전 먹었던 학센이 생각난다 독일어를 보니 반갑다 고딩때 제2외국어로 독어를 했었던 기억이... 구텐탁! 나왔다 수제 돈까스 :)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돈까스였고, 튀김옷이 독특했다 약간 퍽퍽했지만 소스와 레몬을 살짝 뿌려먹으니 맛있었다 돈까스 인생 30여년인데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었다 소스가 상큼해서 좋았던 샐러드도 나왔다 약 10분 후 원래 커피도 주는거 같지만 시간상 바로 나왔다 다음엔 학센에 맥주한잔하러 와야겠다 위치는? - 17.10.18 그릭슈바인에서 -
판교, 야끼화로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야끼화로를 선택했다 올만에 오는 야끼화로 점심에 만원으로 고기와 된장찌개를 먹을수 있다 밑반찬 좋다 잡채와 오뎅은 두번 리필 :)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맛있다 야끼니꾸 등장 :)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ㅋㅋ 불판에 올려 휘리릭 구워 먹으면 따봉 !! 약 30분 후 올만에 점심에 고기를 구워먹으니 활력이 생긴다 ㅋㅋ 위치는? - 17.09.27 야끼화로에서 -
판교, 다루마라멘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삼환으로 고고~~ 몇일전부터 유심히 봤던 일본라멘집을 갔다 다루마라멘 우리나라말로 하면 달마라면집이 되겠다 :) 작지만 사람으로 가득했다 동료가 주문한 매콤한라면 정확히 이름을 모르겠지만 맛있다고 한다 난 돈코츠 베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돈까스덮밥을 주문 파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간장베이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약 10분 후 다음에 온다면 라멘을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17.09.22 다루마라멘에서 -
판교, 송추가마골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지지난주에 다녀간 송추가마골을 재 방문했다 갈비탕을 먹을까 고종황제가 먹었다는 냉면을 먹을까 고민끝에 고종황제 냉면을 선택했다 가격은 평냉처럼 비쌌지만 비쥬얼을 훌륭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베이스로 평냉이랑 전혀 다른 육수 베이스다 양이 정말 많다 +_+ 내가 왠만해선 배부르다 안하는데 이건 면사리 추가한 수준으로 양이 많았다 약 10분 후 시원하고 배불리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7.09.21 송추가마골에서 -
판교, 밥볶다 판교 점심시간 오랜마에 삼환쪽으로 이동했다 새로생긴 밥집이 많이 보였다 오늘은 밥.볶.다 로 정했다 오 여기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그런곳 인가 보다 ㅋㅋ 상추가 신선해서 좋구만 간장불고기 등장 고기가 적을줄 알았는데 양은 많다 냄새도 좋고 상추에 고기 넣고 쌈싸먹다 보면 어느정도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을 먹어야한다 볶음밥 재료에 햄도 있고 재료가 다양해서 좋았다 그러다 보니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고 그만 엄청난 양을 볶아버렸다 우린 긍지의 한국인 :) 7천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가다니 기분이 좋다 ㅋㅋ 위치는? - 17.09.15 밥볶다에서 -
판교, 운봉 에덴식당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조금 멀리있는 아비뉴프랑으로 이동했다 건강식을 먹기 위해 운봉 에덴식당으로 이동 사람이 많다고하여 사전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에덴의 콩 이야기 +_+ 뭔가 자연에 온 듯한 느낌이다 ㅋㅋ 예약한 산나물정식 3인세트에 수제고추장 낙지볶음을 먹었다 가격이 쎄다 +_+ 가격은 잠시 잊기로 하고 반찬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들기름도 좋았고 특이 깻잎이 한겹한겹 양념이 골고루 되어 있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구수했던 청국장도 일품이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청국장 +_+ 그리고 매콤했던 낙지볶음도 좋았다 개인당 지급된 나물을 넣고 들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완전 맛있다 따봉 !! 엄니 아부지 생각이 나는 맛이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와야겠다 약 20분후 올 클리어~ 간만에 맛있고 건강한 밥을 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