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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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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FREITAG), ROY 와꼬가 밀라노 출장을 다녀와 내 선물을 사 왔다 감성충만한 쓰레기 가방 프라이탁이다 :) 지난 출장에서도 사 왔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니.. 프라이탁(FREITAG), ROY 프라이탁(FREITAG), ROY 작년에 이태원가서 프라이탁 로이 하나 가져왔는데이번엔 와꼬가 밀라노가서 하나 가져왔다 :)와꼬 만세~ 이태원에서 375,000 이었던 로이가 밀라노에선 텍스도 할인받고하여 25~26만원 이라고 했 waggo.tistory.com 이번 색감은 베이지 검정 조합의 무난한 버전이다 이번에도 로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 맥북이 16인치 이기 때문이다 외관상 변한 부분은 자크 부분이 기존 자전거 타이어 재생에서 일반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타이어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고무가 뜨는 ..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프라이탁 책을 읽었다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독특한 가방 디자인 답게 책 표지도 네 종류로 다양하게 제작된 책이었다 트럭 방수포의 어느 부분을 재단했는지에 따라 같은 모델임에도 디자인이 달라지는 프라이탁의 철학을 반영했다고 한다 와꼬가 선택한 표지는 센스있게 파랑에 노란 줄무니였다 책은 작지만 가격은 22,000원으로 가방처럼 은근히 고가였다 프라이탁을 알게된 건 2014년쯤 명동에서 처음 만났던걸로 생각된다 가방을 보고 처음든 생각은 이 냄새나는 가방이 30만원이라고? 였던거 같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2018년 ROY 가방을 선물받고서 프라이탁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비가오던 눈이오던 상관없고 아무 바닥에 턱턱놔도 끄덕 없는 이 가방의 매력에 빠져 버렸다 방수포 특성상 워낙 튼튼해서 10년 뒤에도 ..
프라이탁 FREITAG 프라이탁의 인기는 예전같진 않지만 매니아층에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가격 비싼 쓰레기 감성 가방이란 별명이 있는 프라이탁 ㅋㅋ하지만 튼튼함의 대명사 프라이탁 프라이탁 올만에 이태원에 간김에 프라이탁 매장가서 가방하나 들고왔다가격이 매우 사악했던 녀석375,000 원 이태원 밀리미터밀리그람 MMMG 에 가면 엄청 많은 프라이탁 가방들을 만날수 있다 노트북을 넣고 다닐꺼라서 적당한 크기로 선택ROY 라고 한다 올 그린색과 이거랑 고민하다가 투칼라가 프라이탁 스럽다 생각하여 이걸 선택했다그린에 비해 누가 1년 쓰다가 받은듯한 느낌이다 ㅋㅋ뭐 이런게 프라이탁이니 크게 상관은 없다 프라이탁 매니아라면 잘 알겠지만가방표면은 트럭 방수포를 재활용한 것이고,가방끈은 자동차 안전밸트를 재활용한 것이고,그리고 자전거 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