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

 

 

OKTA Customer Fireside Chat Meeting 에 참석했다

저녁 시간에 압구정 CGV 지하 5층에서 진행되었다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

 

지하에 이런 근사한 공간이 있었다니 +_+

 

 

 

 

음식은 코스로 나왔다

어색한 메뉴 단어들이 많이 보인다

아뮤즈 부쉬 - 토마토 부케 - 단호박 스프 - 곡물 안심 - 타르트 따땅 - 커피

 

 

 

 

식사를 알리는 식전빵이 먼저 나왔다

새콤한 잼처럼 생긴걸 발라 먹으니 맛있었다

 

 

 

 

아뮤즈 부쉬

감칠맛이 넘치는 음식으로 한입거리지만 전부 다 맛있었다

식욕을 돋구기에 충분한 역할을 다 했다 :)

 

 

 

 

토마토 부케

먹기 아까운 아름다운 메뉴였다

시큼한 토마토를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가 감싸주는 맛이고 식용꽃은 그저 거둘뿐이다

 

 

 

 

단호박 스프

올해 먹은 스프중에 으뜸으로 기분좋은 단맛의 여운이 오래가는 스프였다

맛있음의 정석이었다

 

 

 

 

곡물 안심

곡물을 먹고 자란 소인가 본데 스테이크는 맛 없을수 없다

양파 조림의 풍미가 상당히 좋았다

스테이크는 조금더 두툼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타르트 따땅

쫄깃하고 진득한 다쿠와즈 위에 풍미 좋은 치즈와 달콤한 것들로 아름답게 치장한 메뉴였다

달콤함의 끝판왕으로 두 가지맛 전부 다 고급스럽게 좋았다

마침 커피가 나와서 커피와 잘 어울렸다

 

 

 

 

 

행사에 자주 참석해야겠다 :)

 

 

 

위치는?

 

 

 

 

 

 

- 22.12.15 씨네 드 쉐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