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녹슨드럼통

 

 

전 회사 선후배 모임을 강남역에서 진행했다

예약 잡기가 별따기인 요즘 총무님께서 맹활약해주셨다

 

녹슨 드럼통

 

이름 참 독특한 고깃집이다

 

 

 

 

테이블마다 녹슨 바베큐를 1.5판씩 주문했다 

아쉽게도 수제 소세지는 품절이라고 하신다 ㅠ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채소들이 완전 신선하다

그리고 다양한 채소들이 있어 고기와 쌈 싸 먹기에 너무 좋다

 

 

 

 

테이블 기본 세팅

어디 캠핑장에 놀러 온 기분이다

 

 

 

 

버무린 채소가 감칠맛 나고 맛있다

 

 

 

 

잘생긴 숯불이 들어오고 종업원분께서 초벌 된 바베큐를 잘라주셨다

껍질과 뼈 부분을 발라서 구워 주시는데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

 

 

 

 

 

 

선홍빛 바베큐를 숯불에 살짝 익혀 먹으면 따봉이다!!

그냥 먹어도 좋고 채소와 같이 먹어도 좋다

쫀득쫀득한 껍데기 부분도 별미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열무 냉국수를 주문했다

와~ 이거 찐이다

시원한 육수가 느끼함을 쫙 잡아주고 쫄깃한 면발과 새콤한 열무의 조합이 끝내줬다

 

 

 

 

약 한시간 반 후

 

 

 

 

모처럼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잘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2.12.20 녹슨드럼통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