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7

(18)
종로, 종로진낙지 와꼬가 이영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꼭 가야한다고 해서 찾아간 이곳종로 진낙지 +_+ 금요일 휴가를 쓰고 평일 점심에 방문했다 운좋게 한자리가 딱 생겨 대기없이 앉을수 있었다 신선한 낙지들 산낙지철판볶음 중간맛으로 2인분을 주문했다가격은 생각보단 쎘다 ㅋㅋ 영자누나의 3그릇 먹구 간다는 글귀가 딱 보인다 ㅋㅋ 밑반찬이 세팅되었다김치와 나물이 맛있었다 낙지 등장 +_+미안하다 낙지야 사장님께서 낙지를 손질해 주셨다저 아래 동그란건 알이다 야채들이 숨이 죽고 낙지가 살짝 익었을때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했다야들야들한 낙지는 정말 꿀맛이었다무더위 여름에 잃었던 미각을 다시 찾는 기분이다 ㅋㅋ야채와 낙지를 듬뿍집어 와사비장에 살짝 찍어 그대로 먹으면따봉 !!매운맛을 좋아하는분은 매운것도 좋을거 같다, 중간맛은..
판교, 분당등심촌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초복을 맞아 얼마전에 생긴 등심촌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 삼계탕집엔 도저히 기다린 자신이 없기에... 한방인삼갈비탕과 부꾸미를 주문해서 맛보기로 했다그리고 오늘 수고한 의미로 복분자 한잔 :) 기본찬을 보면 식당을 알수 있는것처럼 기본찬이 정갈하고 맛있게 나왔다초심을 잃지 않기를 +_+ 부꾸미가 먼저 등장했다부꾸미는 도토리가루로 반죽한 만두였다만두소는 평범했지만 도토리로 반죽한 피는 쫄깃해서 맛있었다 곧이어 갈비탕과 복분자 등장 복분자 한잔은 달콤하고 맛있었다 한방갈비탕 등장인삼이 들어간 한방베이스 국물은 맛있었다갈비도 큼직하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추가로 주문한 밀면물밀면, 비빔밀면을 한개씩 주문해서 맛보기로 했다비빔보단 물이 더 맛있었고 면이 탄..
판교, 삼미칼국수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간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판교 칼국수 터줏대감인 삼미칼국수로 고고~ 김치는 역시 맛있다 :) 냉칼국수와 그냥칼국수를 고민하다가 오리지날로 주문했다여름이지만 뜨근하고 깊고 진한 국물은 역시나 끝내줬다따봉 :) 시원한 에어컨에 뜨거운 국물의 조화는 아주 좋았다 ㅋㅋ국물까지 클리어~ 다음엔 냉칼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18.07.16 삼미칼국수에서 -
대치동, 금수복국 와꼬가 부산가서 맛있게 먹고왔다고 추천한 금수복국 대치점에 다녀왔다발렛비는 3천원이니 참고 복어야 미안해 지리탕 2개와 복어탕수육 소짜를 주문했다10여분뒤 음식들이 세팅되었다 :)밑반찬 수는 많지는 않지만 다 맛있었다 올만에 먹어보는 복어 지리탕국물을 먹어보니 깊고 시원한 맛을 느꼈다 :)따봉 !!미나리의 향과 아삭한 콩나물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담백하고 부드러웠던 복어살겨자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완전 따봉이다 :) 그리고 잠시 잊혀졌던 복어탕수육부드럽고 담백한 복어살을 튀겨서 그런지 이것도 합격 :) 약 30분 후올 클리어~ 가격은 이러했다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간다다음엔 코스로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18.07.14 금수복국에서 -
건대, 명동분식 건대가면 종종 가는 이곳가성비 갑인 이곳 명동분식 오늘도 2차로 들렸다군만두만 먹을까 하다가 찐만두도 먹었다 :)이렇게 많은데 6천원 튀기듯이 만든 군만두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찐만두도 부추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맛있다군만두냐 찐만두냐의 승부는 용호쌍박, 막상막하, 난형난제 급이다 :) 먹다보니 클리어 건대오면 또 와야지 위치는? - 18.07.13 명동분식에서 -
판교, 차이엔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간만에 외식이다, 얼마전 회사 1층에 생긴 고급스러운 중식집 차이엔 고민끝에 해물볶음짜장을 주문했다 정갈한 세팅 해물짜장이 등장했다오징어와 새우와 큼직한 고기가 듬뿍 들어있었고, 양도 꾀 많다 :)약간 매콤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다다 먹었더니 입이 살짝 얼얼했다 :)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18.07.12 차이엔에서 -
금산, 인화영 대전 중국집 맛집이었던 인화영인화영은 지금 대전 근교인 금산으로 이사가서 영업중이다네비 찍어보니 20여분이면 가는 복수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는 매우 배가 고팠기에 많이 시켰다 :)일단 맛있는 탕수육과 고추잡채를 주문했고각자 식사를 주문했다, 난 간짜장으로 주문 기본찬 탕수육 등장가성비 뛰어난 탕수육으로 적당히 바삭하고 적당히 쫄깃하고 소스는 적당히 달콤해서 좋아하는 탕수육이다 :)역시 탕수육은 맛있었다 순식간에 클리어 곧이어 나온 고추잡채소금간이 적절하게 잘되어있는 고추잡채 :)고기와 피망과 죽순이 잘 어울렸고 부드러운 버섯도 훌륭했다따봉 선사 !! 이제 각자 시킨 메뉴들이 등장했다친구가 주문한 볶음밥한입 먹었는데 꼬들꼬들한게 맛있었다 다음은 친구가 주문한 그냥 짜장면일반 짜장면과는 다른 맛이었다, ..
유천동, 육교회관 엄니 생신을 맞아 육교회관으로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다육교회관은 수십년된 맛집이라고 하는데 난 처음가보는 곳이었다 육교회관 간판만봐도 세월이 느껴진다 주말 점심은 예약제라고 한다, 예약을 안하면 한시반 이후에나 먹을수 있는곳 +_+미리 예약한 한방오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본찬셀프바에서 맘껏 가져다 먹을수 있었다배추김치를 너무 맛있게 먹어 두번 리필한거 같다 예약제다 보니 각 테이블마다 각자 주문한 뚝배기가 올라가 있다 뚝배기 그릇이 커서 그릇과 비교샷을 찍어봤다 아주머니가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신다고기는 쫄깃하고 맛있었다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김치랑 먹어도 맛있었다따봉 :) 담백하고 향긋한 오리탕도 맛있었다파를 넣고 국물을 먹다보면 바닥이 보인다 :) 그리고 마지막에 찰밥과 감자를 주신다감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