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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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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 생활맥주 운동하고 갈증을 해소하러 맥주집에 들렀다 서판교 먹자골목에서 익숙한 맥주집을 선택했다 생활맥주 판교에서 퇴근길에 종종 들렸던 추억이 생각난다 치킨에 생맥주를 주문했다 붉은 빛깔의 시원한 생맥주 등장 운동하고 먹어서 그런지 원샷할 뻔했다 맥주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따라 맥주가 잘 들어간다 치킨은 닭다리살로 튀긴 건지 쫄깃해서 더 맛있었다 두번째 맥주는 밀맥주로 선택했다 부드러운 밀맥주는 역시 맛있다 :) 치킨을 순삭 하고 주문한 감튀도 짭조름하니 맛있다 시원한 맥주를 먹으며 수다를 실컷 떨다가 간다 위치는? - 22.10.14 생활맥주에서 -
서판교, 방아깐 서판교에 있는 가성비 끝내주는 횟집에 다녀왔다 방아깐 여긴 뭐 평일 주말 할거 없이 손님들이 항상 많다고 한다 얼마나 가성비가 좋길래 금요일 오후 3시인데도 손님이 많았다 :) 모듬회 대가 오만오천원이었다 대박!! 소주도 오백원 저렴하다 :) 모듬회 등장 양이 엄청나며 두께가 예술이다 +_+ 우럭, 광어, 방어로 추정된다 두툼한 회 한점 먹으면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낮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예외다 :) 낮술 먹고 정신 차려보니 머리튀김이 나왔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걸로 보이는데 고소하면서 맛있다 낮술 먹느라 사진이 얼마 없지만 여긴 정말 가성비 최고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서판교 올 때마다 와야겠다 :) 위치는? - 22.10.14 방아깐에서 -
판교, 문어상회 모처럼 동료들을 만났다 모임의 장소는 추억이 남아있는 이곳이다 :) 문어상회 거의 5년 동안 모임 때마다 방문하는 집으로 그냥 편한 식당이다 문어세트를 주문했다 기본찬이지만 미역국이 깊고 진해서 좋다 특히 조미된 밥에 김을 싸 먹으면 완전 맛있다 :) 문어와 두부구이가 나타났다 오랜만에 문어를 먹으니 맛있다 김에 밥과 문어를 올려 먹으면 완전 따봉이다 :) 담백하면서 고소한 두부구이도 인기 만점이다 하나 먹다 보면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다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마무리로 해물라면을 선택했다 다시마 향이 풍부한 라면은 마무리로 제격이다 모처럼 동료들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 참 빠르게 간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위치는? - 22.10.12 문어상회에서 -
판교, 봉피양 전 회사 동료들과 판교에서 재회를 했다 종종 가던 봉피양에서 저녁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봉피양 카카오가 건물을 옮겨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전만큼 많지는 않았다 나무 무늬 테이블 오랜만이다 :) 기본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는 예전처럼 신선하고 맛있다 잘생긴 숯불 또한 여전하다 소갈비를 먹고 돼지갈비를 먹기로 했다 영롱한 빛깔의 소갈비 등장 아주머니께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다 두툼해서 그런지 육즙이 장난 아니다 쏘맥이 술술 들어간다 :) 소갈비 따봉이다 !! 다음은 부드러운 돼지갈비 크~ 추억의 돼지갈비다 돼지갈비도 여전히 맛있었다 갈비 한 점과 추억 하나를 바꿔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 마무리로 후식 냉면 다음에 또 재회하기로 하고 좋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위치는? - 22.07.11 봉피양에서 -
판교, 풍류별당 모처럼 판교에서 옛 동료들과 술 한잔 즐겼다 모처럼 막걸리에 전을 먹기로 하고 동료의 단골집으로 이동했다 풍류별당 여기 예전에 배상면주가 자리였던거 같은데 이름이 바뀐 걸로 보인다 문어 삼합과 모듬전과 모서리수육을 안주로 주문했고 젤 위에 있는 박유덕의 골목막걸리를 선택했다 막걸리집이라 그런지 기본찬은 중국집과 비슷했다 :) 박유덕의 골목막걸리 이거 뭐지? 탄산이 없어 처음엔 상했나? 할 정도로 맛이 독특했다 우리가 알던 막걸리 맛이 아니라 빠르게 한병을 비우고 다른걸 주문했다 :) 모듬전이 제일 먼저 나왔고 이어서 문어 삼합과 모서리수육이 등장했다 따뜬한 모듬전은 역시나 맛있었고 막걸리 안주로 최고였다 :) 그리고 문어도 좋았지만 두부김치가 끝내줬다 느린마을 막걸리가 맛있어 이걸 메인으로 마셨다 :) ..
판교, 하나샤브샤브&편백찜 모처럼 판교에 방문했다 전 회사 동료의 결혼 축하자리로 겸사겸사 들렸다 하나샤브샤브&편백찜 샤브샤브집은 정말 오랜만이다 정갈한 상차림 소스가 3종류가 있어 좋았다 특선메뉴인 4인 세트메뉴를 선택했다 멋지게 생긴 냄비가 참 맘에 든다 :) 목이 마르니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 했다 푸짐한 샤브샤브 세트 등장 육수에 야채를 넣고 기다렸다 사장님께서 토치로 고기 쇼를 보여주신다 불향 가득 품은 고기는 역시 맛있었고 모처럼 샤브샤브를 먹으니 맛있다 먹다 보니 이상한 나무 상자가 나왔다 편백찜 이라고 한다 촉촉한 고기와 숙주나물의 조합은 아주 훌륭했다 :) 배가 부른데 후식으로 돈부리가 나왔다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서 남길 수가 없었다 :) 입가심으로 푸딩이 나왔다 이 집은 코스별로 푸짐하게 나와서 맘에 든다 :..
판교, 차이나오라 전 회사 동료들과 2차로 중국집을 선택했다 판교에서 회사생활할 때 자주 가던 중국집이다 차이나오라 모처럼 다시 오니 반갑다 :) 저녁에 와서 그런지 기본찬에 땅콩이 보인다 연태고량주와 각자 메뉴 하나씩 골랐다 선택된 안주는 짬뽕탕, 난자완스, 탕수육이다 :) 짬뽕탕이 먼저 나왔다 전복이 올려진 얼큰하고 푸짐한 짬뽕탕이다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해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다음은 난자완스 이건 뭐 맛없을 수 없는 메뉴다 소스에 버무려진 버섯과 피망마저도 맛있었다 다들 배부르다고 말만 하고 게 눈 감추듯 사라진 메뉴였다 마지막으로 탕수육 살짝 소외받나 싶었지만 역시나 깔끔하게 비워버린 접시를 만날 수 있었다 저녁엔 처음 와보는거 같은데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들이 많았다 약 두어 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
판교, 행복한집 동료를 만나러 모처럼 판교에 갔다 최근 아지트 삼은 고깃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행복한집 2층에 위치한 고깃집인데 조용하고 가격도 좋은 갈비가 맛있어서 자주 온다 돼지갈비를 먹다가 제육볶음으로 항상 마무리를 한다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온다 명이나물을 많이 주셔서 좋다 :)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인고의 시간이 다가왔다 갈비는 누가 굽냐에 따라 맛이 달라 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본 자가 굽는게 정석이다 :) 이분의 스킬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죽은 고기도 살려내는 이 기술력이 탐난다 :) 양념갈비는 달달하니 맛있어서 술안주로 제격이다 마무리로 제육볶음을 칼칼하게 주문해서 밥을 비벼 먹는다 약 두어 시간 후 오늘도 편하고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4.19 행복한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