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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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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7일차, 뉴욕과 작별의 시간 뉴욕 여행 7일차다오늘은 한국으로 복귀하는날, 아침부터 만감이 교차한다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브루클린 다리까지 조깅해 보기로 하고 무작정 뛰쳐 나갔다 ㅋㅋPACE 대학교로 뜀박질해서 갔고 블루클린 다리까지 올라갔다 오르막길에선 뛰는게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런~ 런~ 숨이 턱까지 차올라 브루클린다리 중간에서 뒤를 돌아보니 와우~정말 푸르른 하늘과 삐죽삐죽 솟은 맨하탄의 빌딩들이 너무 멋었었다 헐떡이는 숨을 가담으며 기념샷을 ㅋㅋ쉬지 않고 뛰시는분들 존경합니다요 돌아갈 생각하니 막막하다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으니 다시 뛰었다날다람쥐 와꼬는 역시 잘뛴다, 내가 문제지... 카메라 들고 뛰는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뒷태를 잘 찍었다 앗 그리고 이 근육질 형님 또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찰칵브루클린교 처음 왔을때..
뉴욕여행 6일차, 그리니치 빌리지 그리고 핼러윈데이 퍼레이드 뉴욕 여행 6일차시차를 비롯한 모든 신체 리듬이 뉴욕화 되어있는데 내일이면 고국으로 복귀다만감이 교차하는 6일차 :)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나보다비에 촉촉히 젖은 고층 건물들은 색감이 더 짙어져서 멋있게 느껴졌다 숙소에서 일찍나와 근처에 위치한 프랑스제과점 Financier Patisserie 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따뜻한 커피에 나폴레옹과 촉촉한아몬드크로와상을 먹었는데 욜라 맛있었다나폴레옹과 크로와상은 역시 프랑스표 빵집이 최고인듯하다, 따봉 !! 월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만나러 뉴욕증권거래소로 걸어갔다아침이라 그런지 양복쟁이들이 많이 보인다저번에 스쳐지나갔던 조지워싱턴이 지키고 있던 건물에 들어갔다뉴욕 증권 거래소의 과거 모습을 간직한 박물관 이었다 뉴욕 증권 거래소 변천사, 이렇게..
뉴욕여행 5일차, 소호거리 그리고 블루노트 뉴욕에 온지 언 5일차다뉴욕 스트릿에서 느껴지는 쓰레기 냄새에 완벽한 적응을 했다 :) 아침의 뷰는 빌딩뷰다 :) 어제 한국 스타일로 먹었던 오픈키친가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다아침은 접시로 먹는 메뉴가 없었다 ㅠ..ㅠ고민끝에 웨스턴 스타일의 오믈렛 세트를 주문했는데, 싱겁다.. 미국에서 싱겁다를 얘기할 줄이야...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기분으로 먹었더니 기분이 그리 썩 좋진 않다 아침의 브루클린 다리가 궁금해서 브루클린교를 가봤다아침이라 그런지 관광객보단 현지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였다아침의 브루클린교에서 인증샷을 찍고 뉴욕희 소호거리로 이동했다 소호거리 도착이곳에 온 이유는 소호거리 구경도 있지만 파타고니아에서 쇼핑과 아마존4스타 마켓이 궁금해서다소호는 보통 10~11시에 오픈하..
뉴욕여행 4일차,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 그리고 월가 뉴욕 여행 4일차에 접어들었다아침부터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오늘부터 계속 흐림의 날씨가 예상되는 뉴욕이다난 흐리거나 비온 날씨를 좋아하지만 와꼬는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오늘 밑보이면 끝장나니 조심 또 조심해야 된다 :) 오전에 센트럴팍에 가서 힐링을 하려고 했는데 쟈철이 급행이었다, 센트럴팍 윗 동네에서 섰다이것도 여행의 묘미, 조커가 춤춘 계단을 갈 것인가? 아님 컬럼비아 대학교를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컬럼비아를 선택했다우린 학구파니깐 :) 우리나라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 대학교도 날망이에 위치했나보다.. 학생들 따라서 옆문으로 슥 들어갔다비가 내려서 그런지 차분한 느낌의 대학교 모습이다, 쭝궈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뚜둥, 어디서 많이 봤던 저울든 동상의 여인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인 알마 마터(A..
뉴욕여행 3일차, 베슬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에서의 3일차 여행이 시작 되었다허드슨강 건너 마을부터 해가 들기 시작한다, 다시 느끼지만 호텔 뷰하난 따봉인 숙소다오늘은 시차에 완벽 적응하여 꿀잠을 시전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를 나왔다 쟈철타고 33번가 역을 나왔는데 이게 뭔가?종로 느낌 풍기는 이곳은 바로 한인타운 이었다이곳에 온 이유는 뉴욕에서 핫한 베이글집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서다 Ess-a-Bagel 집인데 에싸 베이글이라고 읽나보다이집에서 유명하다는 페이보릿 메뉴를 시키고 콜드브루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내 정강이 길이만한 컵에 커피가 나왔다베이글은 빵이 쫀득 거리는게 맛있었다, 커피는 먹다가 쥐쥐..*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뉴요커들의 출근길 모습양손에 커피와 도넛은 없었다, 그냥 우리나라랑 똑같이 핸폰보고 걷거나 갈..
뉴욕여행 2일차, 모마미술관 그리고 뉴욕의 밤거리 뉴욕에서의 2일차 여행이 시작되었다새벽에 시차 적응을 완벽하게 실패 ㅋㅋ새벽부터 말똥말똥 눈을 뜨고 주륵주륵 비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를 시전하다가 이불킥 하고 밖으로 기어나왔다이른 아침부터 비는 내리지만 타임스퀘어는 여전히 빤짝빤짝하다 어제 유심히 봤던 홀푸드마켓으로 이동했다유기농 재료답게 신선한 요리들이 많았다,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했다*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비는 오고 동선이 불편할거 같아 아침부터 모마 미술관을 가기로 했다뉴욕 현대미술관이 영어로 The Museum of Modern Art 인데 줄여서 모마 미술관이라고 부르나보다10시부터 오픈이라 30분 가량 우산쓰고 기다렸는데, 은근히 줄이 길었다현대카드가 있으면 미술관이 꽁짜라서 너무 좋다, 와꼬의 현대카드 따봉 !!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