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여행 (몽쥬약국 그리고 마레지구)

 

 

파리, 넷째날

 

오늘은 파리 마지막날

마지막날답게 쇼핑하면서 느긋하게 구경할 계획이다
아침 먹고 다시 잠을 자다가 점심쯤에 숙소를 나왔다

 

오늘의 일정

몽쥬약국 -> 맛집 -> 마레지구 -> 맛집

 

몽쥬약국 도착
파리의 한국인들 다 여기 모였다 ㅋㅋ
국내 시세는 모르지만 이곳이 싸긴 싼가 보다

녹색 탈모샴푸와 립스틱 한개를 샀다 

 

 

 

 

몽쥬약국 근처 저렴한 코스요릿집에 갔다
(자세한 내용은 맛집 참조)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저렴하게 와인 한잔하면서 점심 먹기엔 좋은 장소 같다

 

 

 

 

 

마레지구 구경
프랑스 국민신발이라는 벤시몽 신발도 하나 장만했다

알바 직원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다

 

 

 

 

 

메르시도 구경 갔다

다양한 물건이 있는 곳이지만 가격이 꽤 쎄다 ;;

3유로짜리 지구본 연필깎이 하나 사는 걸로 만족 ㅋㅋ

 

 

 

 

그리고 내 사랑 스벅

난 원래 스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파리 와서 스벅을 사랑하게 되었다;;

시원한걸 여기만 팔아서랄까? ㅋㅋ

직원이 처음으로 내 이름을 제대로 써서 만족

(그동안 충호, 존호 등등..)

 

 

 

 

마레지구 구경을 마치고
근처 공원에서 쉬면서 지난 파리에서의 일정을 생각했다

의자에 멍하니 앉아서 힐링을 ㅋㅋ

 

 

 

 

저녁은 꼭 가보기로 했던 쉐자누 식당에서 먹었다
등심 스테이크와 감바스 주문
(자세한 내역은 맛집 참조)

좋구나~

 

 

 

 

 

 저녁 식사를 끝으로 파리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내일 아침 일찍 바르셀로나로 가려면 오늘은 아쉽지만 일찍 여정을 마쳤다

 

굿바이 파리~

 

 

 

 

- 15.08.31 파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