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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양재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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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양재천을 걸었다

새파란 가을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지만 마스크를 써야된다는 현실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변하고 있다

양재천을 걷다 보면 귀염둥이 강아지들을 많이 만날수 있어서 좋다




가을을 알리는 갈대들의 향연

양재동에서 개포동으로 이어진 이 코스는 낮에 걸어야 제맛이다






나무 아래 앉아서 잠시 멍때리다가 다시 출발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





양재천에서 자란 벼들은 이웃들을 돕는데 쓰인다고 들었던거 같다

양재미의 맛이 궁금하다




오늘의 목적지 도착

타워펠리스의 야경이 정말 끝내주는데 낮에 봐도 멋있는거 같다

한창일땐 합수부까지 걸었는데 이젠 왕복 한시간 거리가 가장 좋은거 같다




얼릉 코로나가 끝나서 맑은 공기를 콧구멍으로 다이렉트로 맡고 싶다






- 20.10.24 양재천 걷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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