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묘미/미국

하와이, 오아후 신혼여행 2일차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

728x90
반응형

 

 

오아후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 날씨가 완전 좋다

하와이 와서 가장 좋았던 날씨였다

 

오늘은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을 가는 날이다

출발하기 전에 하와이 맥도날드에만 판다는 스팸밥 조식을 먹으러 갔다

 

 

 

 

맥도날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먹었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초입에서 만난 호놀룰루 동물원

공원이 크고 조용해서 산책하거나 책 읽기 좋은 장소였다

 

 

 

 

이때까지만 트래킹은 여유 있었다 ㅋㅋ

 

 

 

 

한 10분 걸었더니 바로 와이키키의 북적한 모습과는 달리 한적한 동네 모습이었다

유치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행복해 보였다

 

 

 

 

좋구나~

 

 

 

 

다이아몬드헤드 초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곳부터 공원의 길 따라 올라가면 된다

 

 

 

 

 

 

이제 살짝 오르막길 시작이다

버스 타고 가는 사람들이 살짝 부러워질라고 한다 ㅋㅋ

 

 

 

 

이 정도 오르막길은 어렵지 않았다

 

 

 

 

오르막길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 갔다

잠시 쉬니깐 기분이 좋았다

힘들다 ㅋㅋ

 

 

 

 

 

 

동굴을 따라 들어가면 곧 다이아몬드헤드 초입이 나온다

 

 

 

 

 

아 드디어 초입이다

입장권 가격은 1달라였다

이때 물을 샀어야 하는데.. 하... 꼭 물을 사길 바란다

 

 

 

 

 

어쨌든 다이아몬드헤드 초입을 오니 기분이 좋다

호텔부터 여기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자 이제 올라가 볼까~

날씨도 좋아서 사람도 많았다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며 올라가는 와꼬

+_+

 

 

 

 

가방을 잠깐 안 메니 몸이 날아갈거 같았다

기분 좋아져쓰~

 

 

 

 

계속 올라갔다

 

 

 

 

중간쯤 올라갔을까?

포토존이 있길래 사진도 찍고 잠시 쉬었다 갔다

 

 

 

 

 

이 어마어마한 계단을 올라가면 이제 정상이다

 

 

 

 

이쪽은 군사지역인가?

 

 

 

 

드디어 정상이다 ~~

캬~ 와이키키해변 멋지구만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람을 멍하니 쳐다보며

경치를 감상했다

캬~ 좋구나 

정상에 올라온 보람이 있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줄 알고 내려갔다

 

 

 

 

 

조금 내려가보니 또 다른 전망대가 나왔다

저곳이 우리가 표를 끊었던 곳이군

물을 샀어야 한 곳이기도 하다 ㅋㅋ

낌새가 이상해서 중간에 끊고 다시 올라와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갔다 ㅠ..ㅠ

 

 

 

 

 

다이아몬드헤드 하산 후 버스를 안 타고 다시 걸어서 숙소로 이동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올라오는 길에 봤던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쥬스 때문이다

 

 

 

 

바나나 아이스크림 굳~

 

 

 

 

건강한 파인애플 쥬스도 굳~

 

 

 

 

다시 호놀룰루 동물원을 보니 기분이 좋다

왕복 약 4시간의 트래킹은 완전 만족이다

정말 값진 땀방울이라 생각한다 ㅋㅋ

 

 

 

 

호텔 앞 와이키키 해변 도착 ~~

숙소로 복귀

 

 

 

 

샤워 및 신변정리 후 울프강 스테이크로 이동했다

 

 

 

 

오후 2시 예약을 해서 시간에 맞춰 이동했다

캬~ 점심특선은 정말 가성비 최고의 만찬인거 같다

* 상세 정보는 맛본집 참고

 

 

 

 

세포라 매장에서 2시간씩이나 구경 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이동했다

쇼핑에 전념하다 보니 사진이 없다 ㅋㅋ

쇼핑을 마치고 지하 식품관에서 식사~

음식 사진은 있다 ㅋㅋ

 

 

 

 

오늘은 저녁 일찍 숙소로 복귀했다

오전부터 트래킹을 했더니 오늘은 피곤하다~

 

 

 

 

 

 

- 17.03.02 오아후에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