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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미국

하와이, 오아후 신혼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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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의 아침이 밝았다

 

내일 오전에 공항을 가기 때문에 오늘이 실질적으로 마지막 하루라고 볼 수 있다

벌써부터 아쉽게 느껴진다

 

아침부터 힐튼 호텔 초대를 받아 택시타고 힐튼빌리지로 이동했다

행사 참여 후 주변에 맛집 찾아 돌아보기로 했다

 

 

 

 

길 가다 발견한 이곳

푸드트럭이 모여있어 무얼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갈릭쉬림프와 로코모코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다시 힐튼 빌리지로 컴백

내부를 구경했다

옛날에 무한도전 하와이 편에 나왔던 이곳

내부에 인공해변이 있어 아주 좋았다

 

 

 

 

 

 

 

조금 더 앞으로 나가 진짜 해변으로 나가봤다

이곳은 와이키키와는 조금 다른 기분이었다

조용히 선텐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도심으로 돌아와 쇼핑을 즐기다가 석양을 보러 와이키키해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 멍하니 석양을 바라보니 편하고 좋았다

하와이에서 있었던 모든 추억들이 떠오르며 스르륵 지나갔다

 

 

 

 

 

 

아쉬움을 담은 점프샷 ㅋㅋ

 

 

 

 

점점 어두워진다

해는 지지만 물놀이를 열심히 하는 분들은 끝날 줄을 모른다

다음에 하와이에 온다면 나도 하루는 바닷속에만 있어봐야겠다

 

 

 

 

 

저녁은 에그엔띵스에서 먹기로 했다

맨날 사람이 많았는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가성비 좋은 밥집이었다

 

 

 

 

 

이제 숙소로 복귀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짐을 정리했다

이렇게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 17.03.03 오아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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