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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미국

하와이, 오아후 신혼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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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 리사이모님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섰다

 

이곳이 그리울 거야~

 

 

 

 

렌트카 반납하고 마우이 공항에서 구경을 했다

공항에서 같이 리사이모님 댁에 머물렀던 분들도 만나서 반가웠다

 

공항에서 뱅기타고 오아후로 넘어왔다

가자 하와이 버스로 와이키키 힐튼호텔까지 쉽게 올 수 있었다

 

저층이라 뷰는 훌륭하지 않지만 그래도 와이키키 해변이 살짝 보인다 ㅋㅋ

리사이모님 집과 비교하면 방은 넓지만 뭔가 답답하다

 

 

 

 

 

 

짐을 대충 풀고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왔다

호텔 근처에 위치한 테디스 빅버거에 왔다

오~ 햄버거도 맛있지만 갈릭감자가 정말 맛있었다

 

 

 

 

 

호텔이 와이키키 끝쪽에 있다 보니 호놀룰루 동물원이 바로 옆이다

공원도 크고 산책로도 좋았다

내일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 때 보기로 하고 오늘은 패스~

 

 

 

 

이제 와이키키 해변을 걸어서 구경을 했다

비가 와서 자동적으로 우산을 ㅋㅋ

 

 

 

 

비 온다고 우산 쓰고 거는 건 아닌거 같아 우산을 접었다

발을 담그니 시원하면서 살짝 한기가 느껴졌는데 물놀이하는 분들을 보니 대단했다

 

 

 

 

 

해변에 왔으면 흔적을 남겨야 되는 법 ㅋㅋ

 

 

 

 

와이키키해변을 빠져나와 도심으로 걸어갔다

만물상 같은 이곳을 발견했다

쇼핑도 하고 먹을 거도 팔고 아주 좋은 곳이었다

 

 

 

 

 

처음 먹어본 사탕수수 쥬스 +_+

오~ 달지만 처음 먹어보는 단맛이다

기분 좋아 팁박스에 팁도 넣었다

 

 

 

 

 

걷다 보니 하와이 명물 호놀룰루쿠키도 발견했다

종류별로 시식도 하고 작은 박스 하나를 샀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저 멀리 한 폭의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이 보였다 +_+

와꼬는 이제야 하와이 온 거 같다면서 좋아했지만 난 마우이의 자연이 더 좋다 ㅋㅋ

 

 

 

 

 

오늘은 일찍 호텔로 돌아와 짐도 정리하고 쉬기로 했다

맥주 한 캔 씩 먹고 오아후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 17.03.01 오아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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