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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일본 다카마쓰, 나오시마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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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의 아침이 밝았다

공기 좋고 상쾌한 아침이다 :)

 

 

 

 

 

조식 먹으러 무브~ 무브~

로비에서 만난 그림

 

 

 

 

담쟁이넝쿨이 감싼 모습도 멋찌다

 

 

 

 

조식 먹어야 되는데 가는길마다 볼게 많아 시간을 지체했다

어제 봤던 작품들인데 아침에 보니 또 다른 작품같이 보였다

 

 

 

 

 

 

조식 시작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오늘도 날씨도 따봉 !

 

 

 

 

베네세하우스 1박 요금은 이렇다. 허허..

열심히 일해야지

 

 

 

 

베네세하우스 버스를 타고 지추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땅속에 만든 미술관으로 유명한 지중미술관

 

 

 

 

모네의 그림이 있는데 모네의 정원을 묘사한걸까?

가는길에 아주 근사한 정원이 나온다, 오는길에 정원을 가꾸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행복해 보였다 :)

 

 

 

 

지중미술관 도착

이곳부턴 사진이 금지라 외곽에서만 몇장 찍었다

 

 

 

 

 

프랑스 오랑주리에 만난 모네의 그림을 여기서도 볼수 있지만, 사이즈는 달랐다

제임스터렐의 빛 관련 작품도 난 신기했지만, 와꼬 말로는 원주에 있는 제임스터렐 작품이 더 볼게 많다고 했다

작품도 좋지만 안도다다오 형님의 건물에 작품이 더해진 멋진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지중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걸어서 이우환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이우환 미술관

 

 

 

 

큰 공간에 턱하니 놓여진 바위, 뭔가 멋진거 같기도 하고 내가 이해 하기엔 아직 모지란거 같다

 

 

 

 

커다란 해시계인가?

 

 

 

 

정면에 서서 바라보니 해시계 맞는거 같다

 

 

 

 

 

큰 공간에 이런 작품들 보면 볼수록 좋아진다, 뭔가 매력있다 ㅋㅋ

 

 

 

 

 

이우환 미술관은 입구까지만 보고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다

 

 

 

 

저 멀리 검은배와 노란배

어제 베네세미술관에서 본 작품이다

 

 

 

 

이곳도 작품 공간인데, 스톤헨지 같은 분위기에 가운데 자리 잡은 야외 목욕탕?

목욕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 신박한 작품이다

 

 

 

 

베네세하우스로 돌아와 맡긴 짐을 찾고 혼무라 지구로 이동했다

 

 

 

 

혼무라지구 도착

이곳은 이에프로젝트로 유명한 마을이다

 

 

 

 

케리어를 맡길대 없나 고민하다가 이 마을에선 밥만 먹고 항구로 이동하기로 했다

맘에드는 밥집을 찾아 다니는데 마을이 너무 조용하고 아름답다

 

 

 

 

 

 

항구쪽에 있던 작품은 자전거 보관소다 ㅋㅋ

 

 

 

 

 

고민끝에 이집을 들어갔다

나오시마 가정식 백반집 :)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항구로 돌아와 배편을 기다렸다

이때 사람들이 자주 먹던 아이스크림을 눈여겨 보고 우리도 사먹었다

일명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가격은 550엔으로 사악하지만 맛은 인정한다

 

 

 

 

 

페리타고 다시 다카마쓰에 도착

 

 

 

 

BJ스테이션 숙소로 이동해서 짐풀고 곧장 밖으로 나왔다

 

 

 

 

다카마쓰성이 위치한 다마모 공원을 구경갔다

입장료는 200엔으로 아주 맘에 든다

 

 

 

 

 

도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니 너무 좋다

 

 

 

 

원래 다카마쓰성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니 경치가 좋았다

 

 

 

 

뱃놀이를 하는 관광객도 보이고 조용하니 좋다

 

 

 

 

정원도 잘 가꾸어 놨고 꽃내음이 좋았다

 

 

 

 

 

 

 

이곳이 후문인가?

정문으로 들어와서 후문으로 나갔다

 

 

 

 

후문으로 나온김에 기타하마엘리 지구를 구경가기로 했다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할 거리였다

 

 

 

 

기타하마엘리 지구 도착

항구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이었다

 

 

 

 

 

우동을 먹어야 했기에 식사는 생략했다

 

 

 

 

갤러리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공간도 있고 음악도 좋고 좋은 동네였다 :)

 

 

 

 

 

 

 

기타하마 엘리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다

 

 

 

 

어느 골목에서 마주친 우동집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우동 한그릇 하고 갔다, 역시 맛있는 우동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다카마쓰엔 자전거타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자전거는 우측 사람은 좌측

 

 

 

 

저녁에 맥주한잔 하려고 밖으로 나왔다

일단 유명한 미츠와에 가서 닭튀김을 먹었다, 캬~ 이건 완전 맥주 안주다

 

 

 

 

그리고 유명한 멜론빵도 득템

 

 

 

 

그리고 고민 끝에 들어간 카도겐이란 이자카야

다카마쓰의 명물 호네츠키도리와 생맥주는 완전 따봉이었다

그리고 나베도 얼큰한게 맛있었다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시장 하늘을 보니 어둠이 내리 앉았다

 

 

 

 

이렇게 다카마쓰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간다

 

 

 

 

 

- 18.04.28 다카마쓰 여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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