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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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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 선진국낙지마당 명절연휴를 맞아 속이 느끼하여 찾아간 이곳 노원소방서 먹자골목에 위치한 낙지마당 늦은 8시지만 사람들로 가득했다 간촐한 밑반찬 등장 조미김이 들어간 밥이 나왔다 오늘의 주인공 낙지등장 2인분인데 양이 많다 :) 그리고 계란탕도 주셨다 캬~ 보기만해도 느끼함이 사라진다 낙지를 듬뿍 넣고 슈르륵 비볐다 맛있게 맵다, 땀이 슝슝 흘렀지만 맛있다 :) 맵고 맛있다 따봉 !! 약 20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매콤한 음식이 떠오르면 여길 와야겠다 위치는? - 17.10.01 선진국낙지마당에서 -
감자탕 만들기 감자탕 만들기 오늘은 와꼬표 감자탕 만들기 재료: 돼지등뼈, 감자, 시레기, 들깨, 깻잎, 파, 맛술, 양념장 양념장: 된장1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국간장 반컵, 새우젓 1스푼 * 백종원 감자탕 레시피에서 약간변형 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기를 빼줬다 그리고 끓는물에 등뼈와 맛술을 넣고 누린내를 잡아준 다음 물을 다 버렸다 깨끗한 물에 등뼈와 감자를 넣고 고아주자 등뼈가 푹 익을동안 양념장을 휘리릭 만들자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와 양념장을 투하 처음엔 싱거워 보일지 모르지만 푹 익히다보면 국물이 졸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걸죽하게 익기 시작하면 시레기와 들깨가루를 넣어준다 시레기와 들깨가루가 조화롭게 익어가면 감자탕 냄새가 솔솔 난다 이때 깻잎을 넣어주자 10여분 더 끓..
판교, 봉피양 판교에 봉피양이 생겼다 평냉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봉피양 방문 :) 30분을 기다려서 앉을수 있었다 봉피양 +_+ 고민끝에 청미메밀전병세트를 주문했다 당연 냉면은 평냉으로 주문 :) 심플한 기본찬 드디어 평냉 등장 +_+ 말로만 듣던 봉피양을 먹을수 있었다 깊게 국물한번 마셔주고, 엇 이맛은 우래옥과 비슷한 진한 육수를 느낄수 있었다 평냉은 4곳에서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육수의 강한정도는 아래와 같았다 우래옥 > 봉피양 > 우래옥 > 진미 개인적으로 우래옥의 강한 고기향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봉피양은 내 입맛에 딱 이었다 메밀의 거친 촉감도 신선하게 느꼈다 잠시 잊었던 따뜻했던 전병 간이 딱 알맞고 맛있었던 전병이다 가격이 비싼거 외에 다 좋았다 요건 동료가 주문했던 만두 평냉 만두는 쫄깃하고 ..
판교, 야끼화로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야끼화로를 선택했다 올만에 오는 야끼화로 점심에 만원으로 고기와 된장찌개를 먹을수 있다 밑반찬 좋다 잡채와 오뎅은 두번 리필 :)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맛있다 야끼니꾸 등장 :)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ㅋㅋ 불판에 올려 휘리릭 구워 먹으면 따봉 !! 약 30분 후 올만에 점심에 고기를 구워먹으니 활력이 생긴다 ㅋㅋ 위치는? - 17.09.27 야끼화로에서 -
판교, 양바위 올만에 양바위에 소주한잔 하러 갔다 양바위는 판교에서 오래된 양,대창과 한우를 파는 집이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양과 대창을 4인분 주문했다 양과 대창을 같이 구워야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이모님께서 다 요리를 해주시지만 오늘은 손님이 많은 관계로 우리가 했다 :) 시식 시작 대창은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기름이 쫙 퍼지는게 그레잇~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쫄깃한 양 두번 먹고 대창 한번 먹으면 딱이다 갈빗살 2인분도 추가 주문했다 ㅋㅋ 갈비살에 밑간과 양념 소스가 되어 있어 생 갈비가 아닌 살짝 양념된 갈비의 맛이다 순식간에 클리어~ 그리고 또 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여기서 곱창은 처음인데 오~ 맛있다 어느 정도 익혀서 나오는데 곱이 꽉 차 있고 기름지지 않으며 담백하고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