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현동, 밍글스 (mingles) 결혼 기념일을 맞아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된 밍글스에 방문했다 밍글스 채플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다 미슐랭 1스타 저녁 6시 예약을 하고 20분전에 방문했더니 우리가 두번째 손님이었다안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미슐랭에 등극하려면 맛뿐만 아니라 깔끔함과 분위기도 고려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거 같았다 저녁 코스 메뉴는 한종류 였다기본 15만원 메뉴였고 선택에 따라 가격은 추가되었다나는 최상급 1++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육회로 변경했고, 와꼬는 셰프가 엄선한 오늘의 메인요리로 변경했다셰프의 요리는 랍스타 요리 였다 밍글스의 철학은 이러했다 가장 먼저 키위타르트 에피타이저 등장키위가 올라간 새콤한 요리였다오묘한 맛이었다 에피타이저 먹기에 앞서 1주년을 기념할겸 샴페인을 주문했다ELOQUENC.. 영덕, 독도수산 영덕에 처음으로 방문했다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방문한 영덕 강구항 와우~ 이곳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대게집이 많았다영덕해파랑공원에 주차를 하고 아부지 단골집인 대게집으로 이동했다 단골집은 바로 이곳이었다독도수산 명품 박달대게가 보였다 기본상차림 등장난 스끼다시가 풍부한걸 좋아하는데 이곳은 스끼는 단촐했다하지만 과메기와 바로 얼린 문어는 정말 맛있었다 주문한 박달대게와 홍게 등장엄청 많다 :)아부지에게 여쭤보니 30여만원 어치라고 하신다 +_+ 아주머니가 먹기 좋게 잘라주셨다이게 박달대게인가 보다살이 꽉찬게 실하게 생긴 녀석이다 이게 홍게인가상대적으로 날씬해 보이지만 내실있는 녀석 :) 스타트는 집게발로 시작탱탱한 살이 완전 맛있다따봉 :) 다음은 다리살완전 부드럽고 식감이 끝내준다 :)완전 따봉 !!집게.. 경주, 전통맷돌순두부 경주 여행 2일차오늘은 부모님과 만날 장소를 식당으로 선택했다폭풍검색결과 바로 이곳 전통맷돌순두부 주차장도 넓고 공기도 좋고 좋았다 무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골고루 다 주문했다 :)두부전골 중짜, 순두부찌개, 맑은순두부, 모두부, 파전 따끈한 모두부가 먼저 나왔다직접 만든 두부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다 다음은 파전 등장내가 알던 파전과 모습이 달랐다파가 적당히 있어서 먹기에 좋았다 이제 메인 요리 등장두부전골 중짜, 순두부찌개, 맑은순두부 가 나왔다 두부전골은 시원한 국물 베이스에 각족 해물이 들어있어서 딱 맛있는 맛이다 다음은 와꼬가 먹은 맑은순두부오~ 이거 맛있다담백하고 간도 얼추 맞고 뭔가 깔끔한 맛이다따봉 선사 !! 다음은 내가 먹은 순두부찌개칼칼하고 얼큰한 국물베이스여서 내가.. 경주, 낙지마실 6년만에 다시 방문한 경주 6년전 맛있게 먹었던 낙곱새를 먹으러 낙지마실에 다시 방문했다 낙지마실 그때 그 위치에 주차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낙곱새 2인분으로 주문했다 과거엔 좌식 테이블 이었던거 같은데 식탁형태로 변형된거 같았다 낙곱새 2인분 등장 :) 곧이어 밑반찬들 등장 반찬들이 맛있어서 좋았다 낙곱새가 익어가는 과정 완료 !! 엄청난 양의 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끝 시식 시작 음.. 과거랑 좀 다른맛이었다 :( 매콤한걸 원했지만 오늘따라 너무 달짝지근한 맛이었다 매콤한걸 기대했지만 달짝지근한 맛이어서 아쉬웠다 ㅠ 하지만 낙지와 새우와 곱창의 조합을 훌륭했다 약 20분 후 조금 매웠더라면 더 맛있을뻔 했다 :) 위치는? - 18.02.14 낙지마실에서 - 경주, 교리김밥 12년 설날에 이어 18년 설날에 재 방문한 경주 경주하면 떠오르는 맛집이 많지만 오늘은 김밥이 땡겨 교리김밥집을 향했다 교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교리김밥 설 연휴 전날인 수요일이다 보니 주차도 널널했고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교촌마을을 걸어다가 보니 들기름 냄새가 진동을 하는곳 발견 안봐도 저기가 교리김밥집을 알수 있겠다 :) 내부는 김밥을 만드시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고 아저씨 한분이 주문을 받고 컨트롤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각종 티비에 나온 집으로 명성은 어마어마하다 두줄을 주문했다, 포장된 김밥이 바로 나왔는데 먹고 가기로 결정했다 비쥬얼은 훌륭해 보인다 먹어보니 계란 지단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좋다 지단은 소금간이 되어 짭짤했고 소금에 절인 오이가 짭짤함을 더해주며 식감을 좋게 .. 프라이탁 FREITAG 프라이탁의 인기는 예전같진 않지만 매니아층에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가격 비싼 쓰레기 감성 가방이란 별명이 있는 프라이탁 ㅋㅋ하지만 튼튼함의 대명사 프라이탁 프라이탁 올만에 이태원에 간김에 프라이탁 매장가서 가방하나 들고왔다가격이 매우 사악했던 녀석375,000 원 이태원 밀리미터밀리그람 MMMG 에 가면 엄청 많은 프라이탁 가방들을 만날수 있다 노트북을 넣고 다닐꺼라서 적당한 크기로 선택ROY 라고 한다 올 그린색과 이거랑 고민하다가 투칼라가 프라이탁 스럽다 생각하여 이걸 선택했다그린에 비해 누가 1년 쓰다가 받은듯한 느낌이다 ㅋㅋ뭐 이런게 프라이탁이니 크게 상관은 없다 프라이탁 매니아라면 잘 알겠지만가방표면은 트럭 방수포를 재활용한 것이고,가방끈은 자동차 안전밸트를 재활용한 것이고,그리고 자전거 이너.. 이태원, 헬카페 이태원에 간김에 맛있는 커피를 먹으러 헬카페에 갔다2년전 이맘때쯤 처음 알게된 이곳 헬카페 와우 그때는 이 넓은 공간을 우리 둘이 다 사용했는데 오늘은 만석이다딱 두자리가 남아 앉을수 있었다 벽면에 인상 깊었던 그림이 살짝 바뀐 모습이다여기 사장님인가? 얼굴도 바뀌고 컬러풀해졌다 그때는 생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말린꽃이 풍성하게 있었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먼저 나왔다컵을 보면 알겠지만 시원함을 잔뜩 품은 커피다맨 하단엔 커피슬러시가 있고 큼직한 얼음이 들어있는 커피묵직한 베이스 커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다역시 맛은 그대로 였다 :)따봉 !! 곧이어 와꼬가 좋아하는 헬라떼자리에 와서 우유를 부어주는데 가뜩 딸면 바로 한입 먹어줘야 하는 헬라떼부드럽고 향이 좋은 커피다역시 커피 최고라 할.. 한남동, 창화당 디뮤지엄에서 한강진역으로 오는길에 만난 만두집 창화당 이곳은 페북으로 종종 봤던 익선동 그곳의 체인점이었다만두 매니아로써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되기에 점심을 먹었지만 방문할수 밖에 없었다 애매한 시간인데 사람이 꽉차있었다배가 불렀지만 모든 만두를 맛보고 싶었고 그에 딱 맞는 메뉴가 있었다모듬만두와 맥주 한병을 주문했다 클라우드는 시원하고 맛있었다치맥, 피맥, 떡맥도 있는 세상에 왜 만맥은 없는것인가?내가 만맥하나 만들어야되나 ㅋㅋ 조금 있다 모듬만두가 등장했다비쥬얼은 끝내줬다고추만두, 새우만두, 갈비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였다내 맘대로 순위를 정해보면 갈비만두 > 고추만두 > 새우만두 > 김치만두 > 고기만두 만두는 기름기 적고 잘 구운 만두였다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점심을 먹고 먹어서 일까? 조..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