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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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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카페공작소 세화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공작소 내가 찾던 바로 그런 카페다 한적하고 여유를 느낄수 있는 그런공간 +_+ 카페공작소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물건을 판매했다 직접 만드신 물건 같았다 가장 맘에 드는 뷰 사각창을 통해 돌담 넘어 해변이 보인다 죠타 !! 그리고 오직 한 테이블 돌담에 있는 탁자 +_+ 여긴 더 죠타 뭔가 막 드라마에서 본거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제주는 이런곳이 많아서 너무 좋다 위치는? - 14.08.31 카페공작소에서 -
합정역, Anthracite 연탄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커피집 합정 근처엔 분위기 좋은 커피집이 많아서 좋다 개인적으로 빈 브라더스보다 더 좋았던 이곳 커피먹기 딱 좋은 날씨네 공장답게 큼직한 내부 비커같은 컵에 담아나온 커피 커피도 묵직한게 맛있다 위치는? - 15.07.04 Anthracite에서 -
상수역, 만뽀본가 회사 동생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음식점에 방문했다 이름하여 만뽀 상수역에서 가까워 찾기 쉽다 입구에 도착하니 밖에서 쉬시던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기분 좋아져~쓰 아기자한 내부 디자인 이런 조명 좋다 사진이 잘나오니깐 ㅋㅋ 심플한 소바와 모리돈카츠 그리고 고로케,새우 세트를 주문했다 새우튀김 2개와 고로케 2개 등장 레몬즙을 쫙 짜서 뿌린다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따봉 !! 정말 잘 튀겼다 큼직하고 바삭한 새우튀김과 촉촉한 고구마 맛이나는 고로케 추천 다음은 모밀 소바 모밀의 면발이 아주 맘에 든다 모밀 육수도 딱 좋다 그러나 충격적인 맛은 아니다 ㅋㅋ 다음은 모리 돈카츠 모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툼하다 이건 사진에서 말해주듯 엄청나다 이 두툼한거를 튀긴거 하며, 촉촉한 고기살하며 말이 필요한가? 완..
양파카레 만들기 백종원 형님의 양파카레에 도전했다 양파를 갈색 빛깔이 날때까지 볶는게 포인트 !! 그전에 재료 손질먼저 양파 3개 준비 감자 2개 준비 애호박 반개 준비 (당근은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 칼로 모든 재료를 채 썰어주자 채채채채채채~ 채썰때 칼질할맛이 난다 +_+ 소 불고기 반근 준비 자 이제 양파를 볶아주자 양파 변천 과정 카라멜 색으로 변신해라~ 30여분 뒤척이다 보면 색이 신기하게도 변한다 색이 변하면 채썬 감자 투척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애호박 투입 그리고 소불고기 투하 물 700그램을 넣고 끓이자 어느정도 끓었을때 카레를 넣고 응어리 진게 없을때 까지 휘저어 준다 응어리 진게 없어지면 완성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다 으허허 - 양파카레 도전기 -
생일상 서울와서 처음 먹어보는 생일 미역국 서른두번째 생일을 기억하리~ 와꼬 고마워요 +_+ 명품 미역국 +_+ 엄청나다 따봉 !! 진품 제육볶음 대단하다 따봉 !! 진짜 호박전 미치겠다 따봉 !! 전부 따따봉 !! - 15.06.17 와꼬가 만든 생일상 -
영등포역, 우정갈비 갈비가 생각나서 여러 블로거들의 평을 토대로 방문한 우정갈비 영등포역에 위치해 있다 돼지왕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숯 좋다 잘생겼다 ~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정말이지 다 맛있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이런 밑반찬이 너무 그립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반찬을 계속 가져다 주신다 +_+ 직접 구우셨다는 김은 정말로 예술~ 이 김만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일듯 본론으로 들어와서 왕갈비 등장 양념이 잘 베어있고 촉촉한 맛이 난다 역시 블로거들은 옳았다 ㅋㅋ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비냉~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얼큰한게 예술이다 꽃게가 들어있어 깊은맛이 나온다 비냉도 달콤한 비냉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왠지 이곳은 정이 느껴지는 집이다 위치는? - 15.01.18 우정갈비에서 -
청량리역, 할머니냉면 신길동 매운짬뽕과 맘먹는 매운맛이라기에 호기심 자극 어정쩡한 오후 4시인데도 잠시 대기를 했다 가격이 아주 좋다 냉면 보통 4천원, 곱배기는 5천원 역시 시장의 묘미 냉면 두개를 당당히 주문 육수를 부어 비벼먹는 방식이다 한방에 맵진 않지만 점점 매워지는 맛이다 근데 맛있게 맵다 신길동 짬뽕보단 덜 매웠지만 이곳도 명불허전이라 생각한다 계속 매워서 나오자마자 만두집이 눈에 들어와서 유혹을 못이기고 들어갔다 김치만두와 새우만두를 먹고서 청량리 투어를 마무리~ 위치는? - 15.01.17 청량리 할머니냉면에서 -
학동역, HEYA - 함바그 학동역으로 함바그를 먹으러 갔다 근 1년만에 학동을 왔다 학동역 8번출구로 나와서 세븐일레븐까지 쭉 올라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똭!! 내부가 깔끔하다 늦은 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없다 +_+ 자리에 앉아서 멀뚱멀뚱 있었는데 알고보니 셀프 ㅋㅋㅋ 카운터가서 오또꼬노 함바그와 온나노 함바그를 주문했다 가격이 아주 훌륭하다 함바그 등장 수란을 터트려서 마구 비벼준다 온나노 함바그는 부드러운 크림소스 맛이랄까? 살짝 느끼할수 있지만 난 이런 느끼함이 좋다 두툼한 고기는 입에 쫚쫚 달라붙는게 아주 좋다 다음은 오또꼬노 함바그 시중에 파는 스테이크 소스인거 같지만 아닌거 같은 그런 맛? 친숙한맛 ;; 고기의 질은 훌륭하다 솔로몬의 선택 두가지 맛을 당당하게 먹을수 있다 ㅋㅋ 올만에 함바그를 먹으니 좋았다 쫙쫙 달라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