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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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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아리스타cc 논산 아리스타cc 에 다녀왔다 이번에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 친구의 회원권 덕분에 좋은 시간에 즐겁게 치고 왔다 12:26 분 티업으로 날씨도 좋고 모든 게 좋다 명랑 골프 스타트 지난번에 와서 그런지 코스가 익숙한 기분이다 전반전을 양파 없이 52타로 잘 방어했다 이대로면 내 최고 기록인 105타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다 :) 전반기를 마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하고 체력을 보충했다 골프장에서 먹는 생맥주가 젤 맛있다 :) 후반전 시작 출발이 좋았고 캐디님 덕분에 퍼터가 잘 들어갔다 18홀을 치고 나의 스코어를 본 순간 라베가 나와 버렸다 :) 105타 안쪽이 목표였는데 97타 라니 너무 뿌듯하다 :) 멀리건 없이 기록한 스코어라 더욱 값졌다 다음엔 욕심 없이 한번 더 105타 안쪽..
아산 나인스타cc 코시국엔 셀프 골프가 유행이다 파3 치러 자주 가는 아산 나인스타cc 에 아침 일찍 다녀왔다 노캐디에 카트비도 저렴하고 현금 결제시 10프로도 할인해줘서 좋았다 9홀에 카트비 포함 4만원을 결제하고 밖으로 나갔다 오전 7시 47분 티업이라 딜레이 없이 칠 수 있어 좋았고 날씨도 완전 따봉이었다 파3 골프장이지만 1번과 6번홀은 파4로 드라이버를 칠 수 있다 오늘은 1번홀 드라이버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출발이 좋았다 :) 그린 관리가 잘되어 있어 퍼팅을 연습하기에 좋다 9홀 동안 버디는 못했지만 파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고 공을 하나만 잃어버려 완전 만족했다 :) 6번 파4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 파3 홀도 그린에 몇 번 올리긴 했지만 역시나 퍼터는 어려웠다 오늘은 웨지와 드라이버의 경험치가 살짝 상승한..
논산 아리스타cc 라운딩 친구의 회원권을 사용하여 논산에 있는 아리스타cc 에 다녀왔다 2부타임 13:50분 라운딩이다 날씨가 맑아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 로비에서 쉬다가 선크림 듬뿍 바르고 필드로 나갔다 캐디님이 찍어주신 단체사진 아리스타cc 는 어려운 코스로 신기록인 105타 안쪽으로 힘들어 보인다 ㅋㅋ 결국 이날 멀리건 없이 최종 스코어 114타를 기록했다 파를 2번한 것으로 만족을... 스코어가 더 잘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서 좋다 잔디 관리가 잘되어 있고 풍경이 멋있는 아리스타cc 였다 역시 골프는 초록초록해야 칠맛이 난다 와꼬의 나이스 샷 - 21.06.20 아리스타cc 에서 -
일산 스프링힐스cc 라운딩 전회사 동료분들과 일산 스프링힐스cc 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와꼬랑 일찍 도착해서 인도어에서 몸을 풀었다 타도 105타를 외치며 몸을 풀다보니 제법 슬라이스 안나고 직진으로 잘 나갔다 내가 지금까지 가본 인도어중에 여기 시설이 제일 좋았다 9홀만 치니깐 집중해서 잘 치자는 각오로 게임에 임했다 남자 캐디분이 우릴 안내해 주셨다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습하기도 하고 모기도 보였다 초반 4홀까진 계속 보기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벙커에 빠져 양파를 기록한 뒤로 더블보기가 계속되었다 52타가 목표였는데 결국 54타로 마무리되었다 ㅠ..ㅠ 믿었던 드라이버가 슬라이스가 났지만 그나마 퍼팅이 잘되서 위안을 삼았다 그래도 명랑골프는 계속된다 :) - 21.06.13 스프링힐스에서 -
공주 프린세스cc 라운딩 공주 프린세스cc 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3월에 필드를 이렇게 자주 갈지 몰랐는데 어찌하다보니 이번이 세번째다 프린세스는 아름다운 골프장이지만 난이도가 어려운 골프장이라고 하여 긴장을 많이 하고 갔다 이제 제법 잔디가 푸릇하게 올라오고 있는게 느껴진다 온도는 18도까지 올라가서 반팔을 입고쳐도 될 정도의 날씨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2부 타임 14:20분에 라운딩이 시작되었다 배테랑처럼 보이는 캐디분이 우리를 인도해 주셨다 그린이 빠른편이었고 특히 경사가 심해서 애좀 먹었다, 쓰리퍼터 하기 일쑤였다 ㅠ..ㅠ 베라도 실패하고 버디도 못하고 파를 한걸로 만족했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수다떨며 놀았더니 재밌다 공도 한 8개 잃어 버린거 같은데 캐디님이 몇개 챙겨주셔서 결국 5개 잃어 버린걸로 만족 :) 위치는? ..
청주 떼제베cc 라운딩 와꼬랑 청주에 위치한 떼제베cc 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친구 왈, 떼제베는 골프 대회가 열리는 멋진 코스라고 한다 즉,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 우린 챌린지 코스였는데 힐링코스가 말 그대로 힐링하면서 치기 좋은 코스로 보였다 2부 타임 11시 50분 티업으로 시작했다 그린 주변만 초록초록했고 전반적으로 누르스름해서 살짝 아쉬웠다 5월 쯤 초록초록한 경치를 볼 수 있을듯 싶다 경기 기록을 잠시 회고해보면 시작은 파로 시작했지만 뒤로 갈수록 스코어는 난감해졌고 그나마 슬라이스가 덜 발생해서 공은 6개 잃어버렸다 나름 퍼터가 자신있었지만 떼제베에선 쓰리퍼터를 남발했다.. 오늘은 멀리건을 1회를 사용했고 최고 기록은 파로 버디를 기록하지 못했다 ㅠㅠ 다행히도 와꼬를 한타차로 이겼다 :) 골프에 집중하느라 기념..
여주 캐슬파인cc 라운딩 여주 캐슬파인cc 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온도가 10도 정도에 구름이 낀 날씨라 그런지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골프장에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해서 나주곰탕 한그릇 드링킹 하며 우리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다 비싸지만 역시 골프장에서 먹는 메뉴는 다 맛있는거 같다 2부 티업으로 13:25 분에 라운딩이 시작되었다 캐슬파인은 악명 높기로 소문난 골프장이라 엄청 쫄았지만 내 실력엔 다 거기서 거기였다 초록 잔디가 듬섬듬성 올라오고 있어 지난 2월보단 치는 재미가 있다 캐디분을 잘 만나서 구력 만 1년만에 첫 버디를 기록했다 :) 버디 기념으로 선물도 주시고 버디의 참맛을 느낀 하루였다 암튼 6번홀에서 기록한 버디와 캐디분이 알려주신 지잘공이란 단어는 잊을수 없다 필드는 잘치나 못치나 재밌어서 좋다 :) - 21.03..
충주 시그너스cc 라운딩 충주 시그너스cc 로 올해 첫 정규 라운딩을 다녀왔다 2부 티업인 13:29분 라운딩으로 모처럼 황금시간대로 잡혔다 국도타고 쉬엄쉬엄 갔더니 한시간 반만에 도착했다 여주와 경계선에 있어서 그런지 지난번 충주 임페리얼cc 보단 훨씬 가까운 거리였다 라운지가 신식으로 지어졌지만 우아한 느낌은 없었다 보통 시작 20분전에 카트가 나와야 되는데 5분이 남아서 카트가 나왔다 최근 날씨가 15도까지 오르다보니 골프장엔 사람들이 많았고 캐디분들 스케쥴이 빡빡하다고 하신다 퍼터를 몇번 휘두르나 안하나 큰 상관은 없지만 막상 카트에 바로 타니 뭔가 아쉽다 :) 누런 잔디를 바라보며 첫타를 앞으로만 보내자 심정으로 내 차례를 기다렸다 누런 잔디가 맘에 아프지만 따뜻한 햇살에 땀이 날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즐거운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