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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강원도여행, 뮤지엄산 그리고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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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1탄

강원도 여행 첫날 일정이다

 

서울 - 홍천 장원막국수 - 원주 뮤지엄산 - 정선 하이원콘도 - 정선 강원랜드

 

 

험난한 교통 트래픽을 이겨내며 홍천에 도착하여 장원막국수를 흡입했다

와~ 완전 맛있다 +_+

 

 

 

홍천에서 든든하게 먹고 문화생활하러 원주 뮤지엄산으로 이동~

넉넉잡고 한시간 안걸린듯 했다

 

뮤지엄산 도착

입장료가 은근히 비싸다잉

와꼬는 이곳이 두번째 방문이어서 갤러리권으로 구입했다

 

첫 방문인 사람들은 무조건 제임스테럴관까지 티켓을 겟하길 권한다고했다

 

 

 

이곳의 동선은

꽃길 - 자작나무길 - 물길을 통해 건축물이 나온다

 

 

 

처음 들어선 꽃길 부분에있는 조형물이다

넓은 자연에 턱 하니 자리잡은 빨간색 컬러가 포인트로 이쁘다

 

 

 

 

좌측 들판에 꽃이 심어져 있었는데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았었다

 

 

 

꽃 길을 지나

자작나무 숲길이 나왔다

 

빽빽히 심어져있는 자작나무가 매력적이었다

 

 

 

자작나무 숲길을 나오면

물길이 나오는데 처음에 나온 물길은 맛보기 물길이다

 

 

 

이렇게 나눔의 동전던지는 곳도 있다

 

 

 

중간중간에 핀 꽃들이 너무 이뻤다

 

 

 

이 담장(?)은..

무언가 짠하고 나타나 감동을 주기위한 장치 였다는 사실 !

담장을 지나보면 물길이 나오게 되는데, 그 뷰는 정말 멋있었다

 

 

 

물길 바닥엔 검은색 조약돌을 깔아놨는데

이유는 자연이 거울에 비춰지는 효과를 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이 곳은 정말 무수히 많은 스토리가 있는 장소였다

(우리는 운이좋게 시간이 맞아 건축투어를 할수 있었는데 정말 강추다)

 

이 빨간 조형물을 지나 보이는 건물이 바로 뮤지엄이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이곳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곳이었다

(지난 제주 여행때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 형님)

 

노출콘크리트의 아부지 안도타다오 ㅋㅋ

빛의 건축가로도 알려진 안도타다오 형님

이 곳도 그 의도들을 엿볼수 있었다

 

 

 

천정에는 조명이 하나도 없다

하부 조명이 가끔씩 있었고

 

모두 외부의 빛을 통해서 내부를 밝히고 있다

 

 

 

이 뮤지엄 건축물에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그것이다

 

직접 찾아보면서 둘러보면 재미가 있을 것이다

 

먼저 세모!!

 

건축물안의 중정이다

하늘을 쳐다보면 그것은 예술이된다

 

 

 

네모는 사진에 누락이 되었나보다

 

그리고 동그라미

 

 

 

이는 세모, 네모와 다르게 실내에 막혀있다

백남준 전시관으로 사용하고있다고 한다

이 바닥 또한 검정색대리석을 사용하여 물이 반사되는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이곳은 뮤지엄에 전시된 전시 뿐만 아니라

건축물 이야기만 들여다 봐도 정말 흥미로운 곳인걸 알수 있다

안도타다오 형님은 정말 천재인듯 또 한번 느낀다

 

뮤지엄을 빠져나오면 돌산이 나온다

이곳은 안도타다오가 우리나라의 왕의 무덤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골프장 뷰도 볼수있었다

 

 

 

이 곳은 밥을 먹거나 카페를 즐길수 있는 곳이 하나 있다

 

 

 

우리는 장원 막국수를 먹고왔기에

커피를 한잔 하였다

잠시 쉬다가 이제 최종 목적지인 정선 하이원콘도로 이동했다

 

 

 

두어시간을 달렸더니 정선 하이원콘도에 도착했다

뷰도 좋고 신난다

프론트에서 강원랜드에서 오늘부터 축제를 한다고 알려줬다

로이킴도 오고 불꽃놀이를 한다는 것이다

올레~

 

 

 

하이원콘도에서 운행하는 버스타고 이동했다

한시간에 한대씩 운행되고 있었고, 데려다주고 데려온다 +_+

이곳에서 한정거장이면 강원랜드에 도착이다, 약 3분쯤 소요되는듯 했다

 

강원랜드 도착!!

옛날엔 입장료가 오천원인거 같았는데 올랐다 ㅠ

 

 

 

할줄아는게 없어서 바카라랑 그 큰 원형판때기에 돈거는거만 했다

막판에 빠징코 10원짜리에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2만원을 날렸다

기념으로 10원짜리 바우처

2만원 투자해서 10원이라니 ㅋㅋ 

바카라 신이 도와줘서 결국엔 2만원을 따고 나왔다

약 2시간동안 재밌게 노름을 한거 같다

 

 

 

축제 시간에 맞춰 9시에 밖으로 나와 로이킴도 보고 불꽃도 구경하고 완전 신났다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불꽃놀이를 보는건 첨이다

봄봄봄 앵콜노래를 하는데 불꽃이 팡팡 터졌다 ㅋㅋ

로이킴도 이런적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렇게 기분좋은 강원도 여행 첫날이 마무리 되었다

 

 

 

 

- 17.04.29 강원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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