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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경주, 불국사 그리고 영덕 강구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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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3일차


오늘은 불국사를 가는날이다

주차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다보니 상점쪽이 아닌 후문쪽에 주차를 했다


불국사를 후문으로 들어가긴 처음이다





거꾸로 입장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정문으로 들어오길 추천하고 싶다

유네스코 돌맹이를 봤어야 했는데 못봤다 :(




불국사의 메인을 만났다

1996년, 2000년, 2006년, 2012년 그리고 2018년 오늘 불국사엔 5번째 방문이다

그 시절 추억 그대로 있는 불국사





2018년 도약을 위해 불국사에서 점프샷 :)




오색찬란한 연등이 아름답다






불국사의 상징 석가탑과 다보탑 등장

2012년엔 공사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다시 모습을 찾은거 같다 :)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는 아저씨




위에서 아래로 항공샷을 찍어봤다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와꼬 +_+




와꼬와 인증샷 한방




불국사를 한바퀴 돌고 하산했다

잘있어라 불국사야~




불국사를 뒤로하고 영덕으로 대게를 먹으러 이동했다

경주에서 영덕은 그리 멀지 않았다

한시간 반정도 달렸더니 도착한 이곳은 영덕 강구항

대게의 고장답게 집게발이 멋지다 :)




요트를 보니 요트타보고 싶어진다




빡시게 주차하고 부모님을 기다리는데 이곳이 만남의 장소가 아니었다 :(

영덕해파랑공원으로 무브~ 무브~

오~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




큰 규모에 공원 조성을 잘해논듯 했다




우리나라에서 오징어가 많이 없다고 하는데

지나가다 반가운 마음에 오징어를 찍어봤다




울 가족 단골집인 독도수산에 가서 대게를 배터지게 먹었다

나는 영덕에서 대게가 처음이었는데, 노량진에서 먹는거보다 더 맛있었다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대게를 맛있게 먹고 소화를 시킬겸 누나가 추천한 카페로 고고~

카페봄이란 곳으로 바다뷰가 멋진 곳이라 한다

해파랑길을 따라 10분정도 걸으면 만날수 있다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금방이다




CAFE BOM

끝판왕 경치를 자랑하는 카페였다





커피를 먹고 돌아가는길에 아부지랑 인증샷을 남겼다 ㅋㅋ





경주와 영덕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 한채 서울로 복귀했다

다행히도 서울까지 차 막힘없이 4시간만에 컴백했다 :)





벚꽃피는날에 경주를 한번 가봐야겠다







- 18.02.16 경주 그리고 영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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