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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일본, 대마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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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항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08:30 분 코비호를 타고 대마도를 가는 날이다

 

아침 일곱 시에 도착해서 표로 교환하고 출국장으로 고고~

 

 

 

 

부산항엔 아담한 면세점도 있지만 담배와 술 외에 살만한 건 많이 보이지 않았다

 

 

 

 

비틀 호와 니나호가 보인다

우리가 탑승할 코비호는 어딨는지 보이지 않는다

 

 

 

 

코비호 탑승

바다 위를 떠서 가서 그런지 울렁거림을 못 느꼈다, 잠깐 눈 붙이니 도착 :)

KTX 타고 서울에서 대전 가는 기분이고 시간도 얼추 비슷했다

 

 

 

 

대마도 도착~

구름이 많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 멀리 추성훈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저곳도 면세점이었다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한 신사를 올라가 보았다

콘비라에비스 신사라고 한다

 

 

 

 

 

 

100여개 계단을 오르면 도착한다, 넉넉잡고 5분이면 도착하는 신사

음.. 뭔가 상당히 아쉬운 크기의 신사였다, 신사뒤로 산길이 보였지만 더 이상 가지는 않았다

 

 

 

 

신사에서 바라본 항구모습

 

 

 

 

잠시 땀을 식히다가 다시 내려왔다

 

 

 

 

점심을 먹으려니 우리가 가고자 하는 초밥집이 열한시 오픈이다

시간도 때울 겸 도요사키 신사로 이동하면서 동네를 구경하기로 했다

 

 

 

 

걷다 보니 유카타를 빌려주는 곳도 보이고 자전거 렌트하는 곳도 자주 보였다

 

 

 

 

쓰시마버거로 유명한 집도 보였다

 

 

 

 

 

도요사키 신사를 향해 다시 전진

 

 

 

 

가는 길에 만난 작은 밸류마켓

음료수만 사러 들어갔는데 즉석밥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구입해 버렸다

나중에 미우다 해변 가서 먹을 목적으로 :)

 

 

 

 

 

 

 

가다 보니 작은 경찰서가 보였다

 

 

 

 

드디어 도요사키 신사 도착

이곳은 어떤 신을 모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방문했던 신사보단 규모가 있어 보였다

 

 

 

 

 

신사를 둘러보고 배가 고파서 길거리에서 김밥을 먹었다

꿀맛이다 :)

 

 

 

 

이제 미나토스시 집에 가면 얼추 열한 시가 될거 같아 이동했다

오픈 5분전 도착, 1등으로 줄 서 있는 울 엄니 +_+

초밥과 우동세트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식사하고 나오니 날씨가 너무 좋다 :)

화창한 날씨에 맑은 하늘이지만 너무 뜨거웠다

 

 

 

 

땀도 식힐 겸 항구로 가는 길에 위치한 면세점에 들려 구경을 했다

어무니 왈, 마유크림이 보습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선물 받았다 :)

 

 

 

 

다시 항구에 도착,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미우다 해변을 갈 예정이다

버스 편이 많이 없으니 관광센터에서 버스시간표를 꼭 받아서 체크하길

 

 

 

 

버스 도착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타코야키집에서 타코야키를 먹었다

우리나라랑 똑같은 맛의 타코야키였다 

 

 

 

 

바로 옆에 위치한 편의점 가서 유명한 에그샌드위치도 사서 먹었다

맛있다 보니 계속 먹게 된다 :)

그리고 기념품으로 계란간장을 구입했다

 

 

 

 

먹고 이것저것 군것질거리 사다 보니 버스 올 시간이다

항구 앞 이 표시에 시간에 맞춰 버스가 도착한다

 

 

 

 

버스 타고 10여분 달려서 도착한 이곳이 미우다해변이다

온천인지 목욕탕인지 앞마당에서 버스가 내린다, 내릴 때 240엔 내고 내리면 된다

 

 

 

 

바로 옆으로 내려가면 포카리스웨트가 생각나는 해변이 빼꼼히 보인다

 

 

 

 

미우다 해변 도착 !!

언빌리버블~

너무 아름다운 해변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영복이랑 튜브를 가져오는 건데 +_+

다음에 대마도를 온다면 1박 하고 해수욕을 즐기다 가야겠다

 

 

 

 

 

 

 

동영상으로 감상

 

 

 

 

감상도 잠시 버스가 다시오려면 한 시간이 남아서 해변 주위를 둘러보았다

전망원지? 뭔지는 몰라도 잘 정돈된 공원처럼 보였다

 

 

 

 

 

목욕탕 뒤편으로 잘 정돈된 캠핑장도 보였다

해수욕을 즐기고 옆 목욕탕에서 목욕도 하고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 딱일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써먹기로 +_+

 

 

 

 

멍 때리고 있다 보니 버스가 도착했다

항구에 내릴 때 미우다해변에서 탔다고 하고 240엔을 내면 된다

 

 

 

 

17시 배편으로 다시 부산으로 컴백해야 되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부산으로 돌아왔다

 

 

 

 

돌아올 때도 금방이다, 잠시 눈 부쳤더니 부산 ㅋㅋ

부산항 근처에 위치한 초량밀면에 들려 시원한 밀면과 왕만두를 먹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마도 당일여행을 했더니 빡시긴 했지만 나름 재밌었다

다음엔 여유를 두고 1박 하고 와야겠다

 

 

 

 

 

 

 

- 18.08.28 대마도 여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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