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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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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콜라겐팩토리 양재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콜라겐팩토리에 다녀왔다이곳은 족발이 유명한 집이다 크리스마스이브날 늦은 저녁 8시가 넘어서 방문했다집에서 걸어서 7분정도 걸린듯 했다 외관상 특이해서 이목을 끌게된다내부도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가볍게 먹기 위해매주콩매콤돼지껍질과 토마토소고기면을 주문했다그리고 처음처럼 한병 :) 심플한 기본찬 매주콩매콤돼지껍질과 토마토소고기면이 동시에 나왔다이 돼지껍질은 완전 젤리다 :)양념이 너무 잘 베어있고 소주 안주로 제격이다와꼬가 이거 먹으러 오자고 한 이유를 알거 같았다 다음은 토마토소고기면내 예상과 달랐던 토마토소고기면이었다첨 먹어보는 맛이다.. 뭔가 시큼하면서 케찹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오묘한 맛이다난 내가 익히아는 토마토라면이 좋았지만 와꼬는 이게 더 맛있다고 했다나에겐 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 로버트기요사키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를 드디어 다 읽었다1편에 비해 내용이 많은 2권이었다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히 읽다보니 근 세달이 걸린듯 하다 :) 1편에 비해 2편은 다소 지루할수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기에 반복적으로 부자가 되는 법이 나온다 E B S I 의 4분면을 쉴틈없이 보여주고 있다현재 나는 E 지만 책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B 로 갔다가 I 로 가야된다고 알려주고 있다E 를 유지한채 I 를 할 순 없을까?아직은 E 를 버리고 B 로 가기엔 두려움이 큰듯하다 :( E I 를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을 한번 파 보겠다 :)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를 읽고 -
양재동, 쉐라미 와꼬와 내가 극히 아끼는 식당 쉐라미 지난 가을 집들이때 손님들과 우연이 방문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알려지면 안되는곳이다 :)와인 한병들고 찾아가 오늘의 메뉴와 먹으면 따봉인 이곳 내부 인테리어도 프랑스 골목에 있는 식당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디너는 종류에따라 3~7만원 이었던거 같은데, 와인은 가져가면 콜키지값으로 2.5만원을 받는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메뉴중에 하나만 소개를 ㅋㅋ트러플이 들어간 너무 맛있었던 파스타 :)소스까지 싹 핥아 먹은 기억이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날 와꼬랑 다시 가야겠다 위치는? - 18.11.10 쉐라미에서 -
판교, 자연산 산 꼼장어 닭발 쭈꾸미 판교의 금요일 퇴근길동료가 고기에 소주한잔 하자고 해서 판교역 근처에서 아무대나 들어가기로 했다판교의 금욜 저녁은 식당들이 한가한데 이 집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간판이 특이했다자연산 산 꼼장어 닭발 쭈꾸미 꼼장어가 가득하다, 하지만 난 꼼장어를 잘 안먹기 때문에 패스 소갈비살 2인분을 주문했다얼추 다 구워서 가져가 주시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렸다 큼직하게 썰린 소갈비살을 마저 익혀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굳~ 소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담백한 갈비살 이었다 추운 겨울 뜨끈한 계란탕이 먹고 싶어 추가 주문했다고추가루가 뿌려진 얼큰한 계란탕 등장 소갈비살을 먹어치우고 갈매기살 2인분을 추가했다소주는 거둘뿐 안주빨 아니겠는가? ㅋㅋ소주는 그저 고기 먹다가 목마를때 한잔 먹으면 족하다개인적으로 소갈비살보단 ..
양재동, 오선채 장인어른 생신을 맞아 한정식 집에 다녀왔다 오선채 집근처에 있어 너무 좋다 :) 특선으로 주문했는데, 상에 다 올려놓지 못할정도로 반찬이 나왔다먹어보지 않아도 이건 따봉 선사 !!한가지씩만 먹어도 젓가락질을 30번 해야된다 밥이 찰진게 아주 맛있었다밥이 맛있으니 반찬은 그저 거둘뿐이다 :) 약 30여분 후 건강하세요~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8.12.16 오선채에서 -
붕어방 모임 와꼬의 대학교 붕어방 모임에 다녀왔다매년 연말에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모임을 갖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 벤츠에 마세라티 등등.. 무서워서 사이드에 주차했다 :) 5층 엘베에서 기다리다 한컷 숙소에 도착이미 술판과 안주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있었다비록 내 대학교 친구들은 아니지만 3년째 보니 친한 사이가 되었다좋은 장소, 좋은 사람, 좋은 안주가 있으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 했다 :) 내년을 기약하며 !!붕어방 만세~ - 18.12.15 붕어방모임 -
연축동, 꽁뚜 아부지 생신을 맞아 대전에 방문했다가족식사 장소로 선택한 이곳 꽁뚜 북경오리 전문점이라고 한다주말이라 그런지 거의다 예약제로 운영되는거 같았다 깔끔한 기본세팅 밑반찬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사진 찍으면 나오고 또 찍으면 나오고 :) 북경오리에 싸먹을 재료들 등장양파와 오이만 있어서 아쉬웠다 :(북경에서 먹었을땐 파 흰부분도있고 여러 종류가 있었던거 같은데 ㅠ 상큼했던 토마토 샐러드와 그냥 샐러드 :) 오리랑 의외로 케미가 잘맞은 숙주무침 걸죽한 호박죽이 한사발 나왔다진하고 맛있는 호박죽 이었다 오늘의 주인공 오리 등장기름기 좔좔 흐르는 오리를 기대했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다 의외로 바삭하고 맛있었던 탕수육 북경처럼 좀더 얇게 썰었다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한국식으로 두툼하게 쓸린 오리였다 두부피에 야채넣고 춘장..
양재동, 남우정 집근처 눈여겨 보던곳에 다녀왔다무한리필 고깃집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사람도 많고 가격도 좋아 방문해봤다 남우정 8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인당 19000원 이었던가? 암튼 2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다 기본세팅야채는 셀빠에서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소고기 한접시와 돼지양념목살 그리고 장어 한마리가 기본으로 나왔다 소고기가 생각보다 질이 좋아보였고 맛도 괜찮았다토시살인가 야들거리는게 맛있었다 양념 목살도 짭짤한게 생각보다 훌륭했다 좀 덜짰으면 좋았을뻔한 장어살짝 비릿한 맛도 있지만 잘 구운다음 소고기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본격적으로 시식 시작기본으로 나온 소고기 한접시를 후딱 해치웠다 소고기의 느끼함을 살짝 날려주기 위해 양념목살을 선택했다바삭 익혀 먹으니 목살도 맛있었다 장어와 같이 먹기위해 소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