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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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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솔거미술관 그리고 국립경주중앙박물관 경주여행 2일차 부모님과 만나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솔거미술관솔거라는 유명한 화가분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술관 이었다 경주엑스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솔거미술관은 상단에 위치하고 있었다무도에서 봤던 경주타워도 보인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좋다역시 따뜻한 남쪽나라 :) 솔거미술관 표지판을 따라 걸었다조용하고 잘 정돈된 공원이었다 드디어 솔거미술관이 보인다 드디어 만난 솔거미술관입장료는 천원이다 사진전을 열었었나 보다멋진 사진들이 걸린 액자들을 감상했다어제 차타고 지나가다 만났던 스타벅스 사진이 보였다 와꼬와 내이름이 있던 작품작가의 지인들의 이름을 쓴 것일까?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인 넓은 창문이 나왔다그래서 점프 :) 멋있는 그림을 감상하는 와꼬미술관이 조용하고 아늑한 기분이어서 좋았다 이..
경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여행 2일차 어서어서 서점에서 경주 외나무다리 사진 한장에 꽂혀 방문한 이곳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이 넓은 주차장에 우리밖에 없다외롭게 주차된 미니 +_+ 설 연휴 첫날에도 열려있었다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외나무 다리는 이쪽이 아니라 주차장 쪽이라고 하셨다산림환경연구원은 정말 컸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외나무 다리는 있었다습지를 배경으로 있는 외나무 다리 음.. 사진과 실제의 차이인가? ㅋㅋ 외나무다리에서 사진 한방 남겨본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또는 단풍이 물든 가을에 오면 더 멋질거 같은 장소였다 산림원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여기도 꾀 큰 규모였다 외나무다리 반대편이 더 멋진거 같다 18년도 점프샷으로 시작을 ㅋㅋ 와꼬와 손잡고 걷다보면 한바퀴는 금방이다아침일찍 산책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
경주, 대릉원 그리고 황리단길 경주 여행을 이어서 기록해 본다첨성대에서 대릉원으로 고고~ 대릉원까지 가는길도 멋있다, 작품이다 :) 대릉원 입구 도착대릉원하면 떠오르는 천마총 띠로리~천마총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볼수 없다.. 하지만 입장료는 꽁짜!! 대릉원 대릉원은 고요했다새들이 짹짹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걸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 내 뿌리 미추왕릉이 보인다경주김씨의 큰 형님 +_+ 미추왕은 이러하다신라 최초의 김씨 왕 !! 미추왕릉을 뒤로하고 쭉 가다보니 천마총이 나왔다천마총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었다 :( 대릉원 후문으로 갔더니 아름다운 호수가 나왔다후문으로 나가서 바로 좌측으로 이동하면 보고 싶었던 황리단길이 나타난다 황리단길의 첫 인상은어랏? 이었다경리단길 같은 언덕길을 상상했지만 그렇지 않았고 뭔가 조금 어수선한 차도길 느..
경주, 교촌마을 그리고 계림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나는 하루 일찍 경주를 방문하였다서울에서 경주까지 열심히 달렸다 첫번째 목적지는 경주 교촌마을 교촌마을에 온 이유는 교리김밥을 먹기 위해서다 :) 안내판을 보니 교촌마을은 생각보다 아담했다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기로 하고 사랑길로 쭉 걸어갔다 이 멋있는 건물은 월정교 라고 한다'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공사가 덜 끝났는지 뭔가 어수선해 보인다 교촌마을 외곽에선 문화재 발굴하는 모습이 보였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경주 최부자집이 보였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최부자라고 한다이곳부터 맛있는 들기름 냄새가 솔솔 풍겼다 들기름 냄새따라 가다보니 교리김밥 확인평일이라 그런지 대기도 없었고, 앉아서 김밥을 먹을수 있었다 김밥은 맛 없을수가 없는 음식이다 :)지단이..
영덕, 까페봄(CAFE BOM) 영덕에서 대게를 먹고 근처 카페에 갔다이곳은 누나가 추천한 곳으로 대게먹고 걸어서 10분정도면 올수 있다 CAFE BOM 바다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바다를 봄. 내마음의 봄..엄청 큰 커피잔 발견 카페의 건물은 그냥 그랬지만 풍경이 끝내준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묵직한 바디감이 좋았던 커피였다 커피 먹고 밖으로 나왔더니 경치가 끝내준다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 이제 다시 길따라 주차장으로 고고~돌아가는길도 즐겁다 :) 대게 먹으러 오면 또 와야겠다 위치는? - 18.02.16 까페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