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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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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마쓰, 나오시마 매력에 빠지다 나오시마의 아침이 밝았다 공기 좋고 상쾌한 아침이다 :) 조식 먹으러 무브~ 무브~ 로비에서 만난 그림 담쟁이넝쿨이 감싼 모습도 멋찌다 조식 먹어야 되는데 가는길마다 볼게 많아 시간을 지체했다 어제 봤던 작품들인데 아침에 보니 또 다른 작품같이 보였다 조식 시작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 상세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오늘도 날씨도 따봉 ! 베네세하우스 1박 요금은 이렇다. 허허.. 열심히 일해야지 베네세하우스 버스를 타고 지추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땅속에 만든 미술관으로 유명한 지중미술관 모네의 그림이 있는데 모네의 정원을 묘사한걸까? 가는길에 아주 근사한 정원이 나온다, 오는길에 정원을 가꾸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행복해 보였다 :) 지중미술관 도착 이곳부턴 사진이 금지라 외곽에서만 ..
일본 다카마쓰, 나오시마 여행 일본 카가와현 4박 5일 여행이 시작되었다 카가와현은 한국사람에게 그리 알려진 동네는 아닌거 같다, 그래서 선택한 이유 이기도 ㅋㅋ 에어서울 타고 다카마쓰 공항으로 무브~ 무브~ 한시간 반정도 날아가니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했다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 카가와현 +_+ 공항부터 우동의 포스가 느껴진다 :) 카가와현 블로그에서 받은 공짜 리무진 공항버스 티켓으로 다카마쓰 항구까지 이동했다 캐리어는 버스 아래가 아닌 위에다 올려놓았다 40여 분가니 다카마쓰 항구에 도착 !! 아기 자기한 버스들도 많이 보인다 :) 페리를 타고 나오시마로 가야 하기에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까지는 도보로 약 5분이면 갈 수 있다 나오시마는 1,2번 선착장이었다 너무 일찍 온 건지 매표소는 닫혀있었다 열두 시에 오픈한다고 쓰여..
다카마쓰, 코네코(子子子) 다카마쓰에서의 마지막 밤리쓰린공원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가서 꼬치에 맥주 한잔을 했다 코네코(子子子) 동네에 있는 작은 선술집이었다 꼬치 5개세트에 맥주한잔 나오는 세트에 생맥주 한잔을 추가했다 시원한 생맥주는 왜 일본에서 먹어야 더 맛있는걸까 +_+시원하게 한잔 들이켰다 꼬치 등장사진 찍기전에 본능적으로 입으로 들어가 몇개 빼먹었다 ㅋㅋ염통, 똥집, 껍질, 닭고기, 간? 인거 같았다 꼬치는 짭잘하고 맛있게 잘 구워졌고 생맥주랑 먹으니 맛있었다꼬치엔 나마비루~ 맛있게 잘먹고 간다 사진을 찍었더니 명함을 주신다 :) 위치는?https://goo.gl/maps/bKSdR8XZ99o - 18.04.30 코네코에서 -
다카마쓰, 돈카츠 히가사 (とんかつひがさ) 다카마쓰에 왔으면 우동말고 다른것도 먹고 싶었다내가 좋아하는 돈까스!!다카마쓰 돈까스 맛집 검색했을때 가장 많이 나온 이집으로 이동도큐레이호텔에 머물렀는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돈카츠 히가사 (とんかつひがさ) 1권에 100엔이란건가? 실내는 뭔가 고수 비슷하면서도 어수선한 분위기다 ㅋㅋ 쇼도시마 올리브오일인가? 비싸지만 그래도 먹어봐야하기에 2600엔짜리 돈까스와 1600엔짜리 히레까스를 주문했다 정갈한 세팅 비법의 양념장통인가 보다네종류의 소금이 특이했다, 돈까스를 소금에 찍어먹는다? ㅋㅋ 이집의 특이점은 이렇게 고기를 통으로 썰어서 그대로 튀긴다는 점인거 같다고기손질 하는모습도 봤는데 비게 부분도 그대로 썰어서 튀기는거 같다 드디어 등장한 2600엔짜리 돈까스 두툼하면서 안에 육즙이 장난아니다후추..
아야카와, 우동(香川屋綾川店) 고토히라에서 다카마쓰로 돌아가던 중 이온몰에서 쇼핑하기 위해 잠시 들린 동네다한적한 동네, 아야카와역 근처에 눈에 띄는 우동집 발견 香川屋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ㅋㅋ 본점이란 글씨가 아주 맘에든다 ㅋㅋ 넓직하고 깨끗한 공간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셨다, 웃으면서 바디랭귀지로 주문을 했다 ㅋㅋ 맛있게 생긴 새우땡을 하나 가져왔다 내가 주문한 자루 소바지금까지 먹었던 우동면중에 최고였다쫀득하고 탄력있고 식감도 아주 좋았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던곳중에 최고표를 주고 싶다따봉 !!새우땡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와꼬가 주문한 붓카케우동이었던가?면발이 따뜻한게 계란과 슥슥 비벼먹으면 완전 맛있다이것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너무 맛있어서 우동 한그릇 더 먹으로 출동 ㅋㅋ 이번엔 고기 우동 +_..
고토히라, 곤피라우동(こんぴらうどん北店) 고토히라 신사에 구경가다가 들린집어딘지 모르고 출출해서 그냥 들어갔다 こんぴらうどん北店 곤피라우동? 내부엔 사람이 많았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나도 모르겠다 ㅋㅋ 비장의 무기 그림책을 가르키며 뜻하지 않게 새우튀김이 올라간 우동을 주문 ㅋㅋ와꼬는 미역우동 주문 새우튀김이 올려진 우동이 등장했다이집은 우동면에서 밀가루 향이 강하게 났다기존에 먹었던 우동면과는 달랐다, 우리 입맛엔 다카마쓰에서 먹던 우동면을 더 선호하는듯 했다튀김은 정말 맛있었다, 튀김의 향과 우동국물의 조합은 훌륭했다 미역우동 ㅋㅋ딱봐도 미역이 너무 많다, 향도 미역향이 강한 그런 우동이었다뭔가 고수들이 먹을거 같은 우동이다 밀가루 향이 강한 우동이었지만 깨끗하게 비웠다 잘먹고 간다 위치는?https://goo.gl/maps/mzJjxrok..
다카마쓰, 노가미 식빵(乃が美 はなれ) 다카마쓰 노가미 식빵 乃が美 はなれ 빵순이 와꼬가 그냥 지나칠리 없다 지금 시간은 오전 10:45분경, 세번째로 줄을 섰다 드디어 오픈, 11:00 정각에 칼같이 오픈한다 버스크 같은것도 파는거 같다 빵과 같이먹는 잼도 보였다 딱 반절짜리를 사려고 했지만 반절짜리는 안판다고 한다 :(큰 식빵을 구입 ㅋㅋ 득템 식빵을 사고 뒤를 보니 줄이... 바로 식빵을 뜯어서 먹어봤다엄청 부드럽고 향이 좋은 식빵이다, 처음엔 뭐 그냥 고급스러운 식빵맛으로 비슷한지 알았는데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맛있는 식빵이었다신기한건 이틀이 지나고 먹었는데도 촉촉했다는점 ㅋㅋ 가격은 조금 사악했다 그래도 맛있었으니깐 인정 위치는?https://goo.gl/maps/GdgRm5ueXbT2 - 18.04.29 노가미식빵에서 -
다카마쓰, 메리켄야(さぬきうどん めりけんや) 다카마쓰 여행 중 아침에 먹는 우동 메리켄야라는 우동집이었다아침인데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고기우동과 자루우동을 주문했다 가게안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 튀김으로 돈까스같은거랑 치킨튀건거를 골랐다 슥슥 비벼먹는 고기우동 +_+면발이 탱글탱글해서 맛있었다역시 우동면은 사누끼 스타일이 따봉이다 ㅋㅋ튀김은 차가워서 그냥 그랬다 이건 와꼬가 주문한 자루우동소스에 찍어먹는 우동도 맛있었다우동면발이 맛있으니 뭐랑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약 10분 후 우동은 아침 점심 저녁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 위치는?https://goo.gl/maps/nqJmvVwJY1F2 - 18.04.29 메리켄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