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묘미/아시아

(35)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그리고 Merlian Park 휴일과 저녁에 운동삼아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에 자주 갔다 공기가 좋다 보니 뛰다가 경치 보고 감탄에 빠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공기의 질이 삶의 질을 바꾸지 않나 생각된다 열심히 걷고 뛰면서 담은 풍경의 모습들을 기록해 본다 아름다운 싱가포르 강변의 모습 아름다운 대관람차 모습 싱가포르의 상징 마리나 베이 샌즈의 위풍 당당한 모습 마리나 베이 샌즈 내부 애플 스토어 역시 애플 답다 :) 머라이언 파크의 당당한 사자상 자세히 보니 얼굴만 사자고 몸뚱이는 물고기다 어쨌든 늠름한 자태는 언제봐도 멋있다 :) - 22.05.12 마리나베이샌즈에서 -
일본, 도쿄여행(3日) 도쿄 여행의 마지막날이다3일차도 뱅기 시간이 저녁 7시40분 이기에 힘차게 돌아다녔다 :) 시나가와시사이드 - 시모키타자와 - 시부야 - 하네다공항 오늘도 날씨는 완전 좋다 :) 일어나자마자 숙소앞 이온몰로 쇼핑겸 아침을 먹으러 갔다돈키호테에서 살까하다가 이온몰에도 왠만한건 다 있는거 같아서 이온몰을 선택 살거사고 식당코너에서 아침을 먹었다와꼬는 샐러드와 푸딩, 난 다카마쓰를 생각하며 우동을 그리고 치킨도시락까지 +_+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아침식사치곤 괜찮았다 이온몰에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맛있고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것만 샀다과자류, 엑티넘EX, 카레, 참깨드레싱, 라면, 파스 등등일부 면세에서 산것도 같이 찍혔지만 우리나라보단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아직도 기억나지만 텍스리펀을 받았는데 너무 정성스럽..
일본, 도쿄여행(2日) 도쿄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다, 날씨가 미친듯이 좋다 :)2일차 여정을 돌이켜보니 활동량이 어마어마 했다 시나가와시사이드 - 덴노즈아일 - 오사키 - 아키하바라 - 다이칸야마 - 롯폰기 - 오이마치 - 시나가와시사이드 숙소에서 바라본 항구뷰는 밝을때 보니 더 멋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도 하고 브런치를 즐기러 덴노즈아일역까지 걸어갔다날씨가 너무 좋다 :) 덴노즈아일역에 작은 야구장이 있었는데 사회인 야구단으로 보이는 경기가 있었다야구 강국 일본답게 곳곳에 야구시설이 잘되어 있었다 덴노즈아일역에서 수로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브런치 집이 나온다수로길이 너무 멋있다 :)의자도 편안함을 느끼게 제작된거 같고 등대고 앉아서 책 읽으면 아주 좋을듯 했다 어느 멋진 다리에서 기념사진 한방 :) T.Y harbor bre..
일본, 도쿄여행(1日) 2박 3일의 짧은 도쿄여행을 다녀왔다일명 도쿄 맛보기 여행 :)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 시나가와시사이드 - 오다이바 - 긴자 - 에비스 - 시나가와시사이드 첫날 일정을 돌아보니 엄청 돌아다녔다 08시 뱅기를 타기위해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택시타고 김포공항을 갔다김포공항의 국제선은 처음이라 일찍 나왔더니 30분만에 도착한듯 싶다도착 시간 새벽 5시 45분... 쟈철타고 와도 될뻔했다 김포 국제선은 출국 오픈 시간이 06:30 이었다편의점에서 김밥하나 까먹고 JAL 카운터에서 표만 수령하고 대기하다가 설렁설렁 출입국을 마쳤다 김포공항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다 :)35경비대 시절 김포공항에 파견나와 보초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공항에서 면세품 구경하다가 JAL 일본항공에 탔다일본 국적기..
일본, 대마도 여행 부산여행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항으로 이동했다 오늘은 08:30 분 코비호를 타고 대마도를 가는 날이다 아침 일곱 시에 도착해서 표로 교환하고 출국장으로 고고~ 부산항엔 아담한 면세점도 있지만 담배와 술 외에 살만한 건 많이 보이지 않았다 비틀 호와 니나호가 보인다 우리가 탑승할 코비호는 어딨는지 보이지 않는다 코비호 탑승 바다 위를 떠서 가서 그런지 울렁거림을 못 느꼈다, 잠깐 눈 붙이니 도착 :) KTX 타고 서울에서 대전 가는 기분이고 시간도 얼추 비슷했다 대마도 도착~ 구름이 많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저 멀리 추성훈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저곳도 면세점이었다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한 신사를 올라가 보았다 콘비라에비스 신사라고 한다 100여개 계단을 오르면 도착한다, ..
일본 다카마쓰, 붓쇼잔 온천에 가다 일본여행 5일차 오늘은 일본 카가와현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다 숙소에서 나와 붓쇼잔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고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짐을 끌고 리쓰린코엔역으로 고고~ 붓쇼잔 온천 패키지로 끊을 수 있다, 단돈 1000엔으로 득템 표 대신에 이렇게 귀여운 부채를 주시고, 부채에 도장을 쾅 찍어주신다 설명서를 주셨는데, 네모칸 안에 들은 지역까진 하루종일 열차가 공짜인 듯하다 열차 들어가고 나올 때 부채를 보여주면 바로 통과~ 아침 10시경 리쓰린코엔역엔 아무도 없다,, 조용하다 고토텐타고 세 정거장만 지나면 붓쇼잔 온천이다 깜짝할 사이에 도착, 이곳은 더 조용한 작은 마을이다 :) 붓쇼잔역에서 붓쇼잔온천까진 짐 끌고 오는데 한 10분 걸린듯했다 길이 좁아서 차가 지나갈 땐 조심스럽게 이동하면서 왔다, 밤엔 ..
일본 다카마쓰, 리쓰린공원에 가다 일본여행 4일차 아침이 밝았다 도큐레이 호텔에서 창밖을 보니 날씨가 흐리다.. 날씨예보를 보니 내일은 더 흐리다고 나온다 오늘이 붓쇼잔 온천 가서 쉬는 거고 내일이 리쓰린 공원 구경이었는데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 일단 호텔을 나왔지만 호텔에 잠시 짐을 맡기고 효고마치에서 마지막 쇼핑과 아점을 먹고 가기로 했다 무지에서 운동화랑 반바지 하나 사고 히가사라는 돈까스 맛집에서 든든하게 아점을 먹었다 (* 상세 정보는 맛본집 카테고리 참조) 호텔가서 짐을 찾고 리쓰린 공원 근처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했다 근데 밥먹고 걷다 보니 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날씨예보를 다시 보니 어느 나라건 날씨 예보는 꽝인 듯하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지니 기분 업 :) 구글맵 따라 주택가를 활보한 끝에 숙소를 찾았다 ANCHOR..
일본, 다카마쓰 그리고 고토히라 다카마쓰 여행 3일차 오늘은 아침에 흐리다가 날씨가 점점 맑아졌다 숙소에서 나와 다음 숙소인 도큐레이호텔로 이동하는 길에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침 메뉴는 역시 우동 ㅋㅋ 우동을 3일째 먹어본 결과 다카마쓰에 있는 우동집들은 다 맛있는거 같다 어쩜 면이 쫄깃쫄깃한지 한국 가면 이 면이 그리울거 같다 도큐레이호텔에 짐을 먼저 맡기고 고토히라 신사에 가보기로 했다 역 가는 길에 들른 노가미 빵집 그냥 식빵인데 맛있었다 :) 가와라마치 역으로 이동했다, 이 돌고래가 카가와현의 마스코트라고 했던가? 이 돌고래는 계속 볼수록 정감가게 생겼다 고토텐 열차 하루종일 공짜 표를 끊었다 고토히라 갔다가 중간에 이온몰을 들려야 하기에, 티켓도 돌고래 마스코트로 되어있다 방향이 헷갈려 어떤 걸 타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