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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아시아

유후인, 타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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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맛집으로 알려진 타케오(다케오)를 방문했다

여러곳중 단 한끼를 먹어야되기 때문에 고민끝에 선정한 집

다케오 덮밥 비쥬얼을 보고 찾아갔다

 

 

 

길가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다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더니 한국 커플 한쌍이 대기중이었다

좁은 안에선 딱 4명이 들어갈 공간만 존재했다

밖은 더웠기때문에 운좋게 안에서 기다릴수 있었다

 

안을 힐끗보니 빈자리 몇개가 보였지만 사장님이 앉으라고 해야 앉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들어가려고 하면 마떼 마떼 라는 단어가 귀에 들어올 것이다

 

 

 

 

식사하는 인원의 대부분이 식사를 마치고서야 자리를 치우고 들어갈수 있었다

식사하는 분들이 방해받을까봐 기다려달라고 하는거 같았다

사장님이 안보실때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다

 

메뉴판에서 보이는 좌측 상단의 타케오덮밥과 세번째의 소바사라다 메뉴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구경을 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았고 조용하고 잘 정돈된 분위기였다

요리는 사장님 혼자 하시고 아버지로 보이는분이 그릇이 치우고 정리정돈을 하셨다

 

 

 

 

 

더위를 아셨는지 시원한 냉수를 주셨다

시원한 냉수는 정말 훌륭했다

 

 

 

 

정말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음식을 만드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뭔가 정성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는 단어라고 생각된다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음식을 올리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타케오덮밥 등장

 

 

 

 

 

먹기 좋게 비빈다음 맛을 봤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 뭔가 깔끔한 한끼를 먹은듯한 기분이다

첫입에 우와~ 대박 이런 느낌보단 기분 좋아지는 그런 밥이었다

된장국은 조금 짠편이라 살짝 아쉬웠다

 

 

 

 

두번째 메뉴 소바사라다

 

이 음식에 사용된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하나하나 얇게 썰으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집중해서 준비하는 모습은 정말 따봉이다

너무 아까워서 비비기 싫어졌다

 

 

 

 

 

면을 잘 비빈다음 맛을 보았다

오~ 이거 독특하다

면에서 독특한 햄맛이나고 감칠맛나고 오묘한 맛이 난다

한마디로 맛있었다

 

 

 

 

정말 맛있게 싹싹 다 먹었다

 

 

 

 

 

사장님이 문밖까지 나와서 배웅을 해주셨다

유후인에 오자마자 방문한 첫 집이었는데 출발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위치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33%C2%B015'46.7%22N+131%C2%B021'27.1%22E/@33.2629629,131.357529,14z/data=!4m5!3m4!1s0x0:0x0!8m2!3d33.2629629!4d131.357529

 

33.2629629,131.357529

 

 

 

- 16.08.26 타케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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