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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콤퓨타

IBM Security VIP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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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Security VIP Seminar

Connected security built for a hybrid, multicloud world


IBM 세미나에 5월에 이어 12월에도 다녀왔다, 이번엔 VIP 대상 세미나인데 VIP는 아니지만 다녀왔다 :)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진행되었다, 76층의 뷰는 따봉이었다




76층부터 시그니엘 호텔이 사용하는걸로 보인다

전용 엘베를 타고 귀가 먹먹해지니 도착했다




호텔은 역시 화장실이 좋다, 화장실 뷰는 역대급인거 같다

오줌이 시원시원하게 나온다 :)





세미나장에 도착하니 전 회사분도 보였고 아는분이 여럿 보여서 반가웠다

나병준 실장님의 IBM Cloud Pak for Security 소개를 들었다, 레질리언트의 사고 대응 플랫폼이 문득 떠올랐다

화두는 open connect 답게 open mind 그리고 협업, 2015년 이후부터 협업(Cooperation)이란 단어는 꾸준히 등장한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다양해지고 복잡해졌으니 서로 도울 수 밖에..





발표 세션이 끝나고 이어서 김민주 소믈리에의 샴페인 즐기기 세션이 시작되었다

이런 세션 너무 좋다 :)

김민주 소믈리에는 2019년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을 하셨다고 한다

은행에서 일하시다가 소믈리에 우승자가 되기까지 역시 즐거운 일을 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르는거 같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이 샴페인 어느나라꺼에요? 하면 낭패라는 말씀 ㅋㅋ

빈티지는 그해에 생산된 포도밭 단일 제품, 넌 빈티지는 섞은 포도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두개만 알아도 유식해진거 같다 :)




볼랭저(Bollinger) 샴페인

은은한 골드색이 너무 멋있는 샴페인 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3잔이나 먹었다

샴페인을 더 맛있게 먹는법을 알고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볼랭저는 일명 007 샴페인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즐거운 샴페인 세션이 끝나고 어두컴컴해지자 디너 요리가 등장했다

저녁을 주시는줄 몰랐는데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셨다 +_+

호텔식 다이닝 식사라니 따봉이다 :)


아뮤즈 부쉬로 나온 첫 음식

음..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식욕이 쫙 올라가는 맛은 아니었다 ㅋㅋ




푸아그라

윽.. 푸아그라는 느끼해서 선호하진 않지만 젤리듬뿍 푸아그라 조금 먹으니 많이 느끼하진 않았다

그래도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푸아그라 :)




연어구이

잘 구어진 연어구이는 너무 맛있었고 아래 깔린 대파구이와 함께 먹으니 너무 훌륭한 조합이었다

연어는 역시 구워야 제맛




바닷가재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바닷가재살이 좋았고 뭔지는 모르지만 달짝 지근한 소스와 잘 어울려서 좋았다

크래미만 먹다가 간만에 바닷가재를 먹으니 너무 좋다 :)




안심 스테이크

역대급 부드러운 식감의 안심 스테이크였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사이드는 애호박 아니지.. 쥬키니, 내 입맛엔 애호박이나 서양호박이나 쌤쌤 :)




체리 디저트

새콤달콤한 체리 젤리? 그리고 잘게 부순 피스타치오와의 조합은 좋았다, 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커피

따뜻하고 순했던 커피는 아주 좋았다, 그리고 초콜렛으로 마무리~




IBM 세미나에 와서 색다른 경험도 하고 프로필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거 같아 뿌듯하다

이런 세미나라면 언제든지 참석 :)





- 19.12.05 IBM Security VIP Semin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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