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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유럽

프랑스, 파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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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첫째날

 

드디어 유럽 여행 시작
아침 9시 20분 집 앞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티켓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면세점 이용을 급하게 완료 후 김밥 한 줄 먹고 뱅기에 탑승


경로는
인천 ->모스크바 ->파리


대한항공 기내식은 만족
두끼 중 선택한 메뉴
매운 낙지볶음과 고기반찬

 

 

 

 

편안하게 영화도 보고 밥도 두끼를 먹으니 어느덧 모스크바 도착

50여분의 시간 동안 모든 걸 다 해결해야 된다 ㅠㅠ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분 딜레이...

하지만 대한항공 직원의 도움으로 1빠로 나와서 후다닥 환승입구로 달렸다
러시아 안내원 핸섬가이의 도움을 받아 30여분을 남기고 티켓팅 성공
핸섬가이~ 이분 정말 친절했다
이분이 짐도 체크해 주고 감동 +_+
러시아는 왠지 추울거 같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온도라 신기했다

동양인은 와꼬와 나 딱 두명뿐 ㅋㅋ

환승 버스에 몸을 싣고 한컷

 

 

 

이제 짐만 제대로 오면 되는데.. 그분이 챙겨줬으니 잘 오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비행기에 올라탔다
아에로플로트 항공
대한항공에 비해 좋진 않지만 나름 편안했다
기내식은 좀 아쉬웠다

 

 

 

4시간 남짓 날아가니 파리 도착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내 짐은 왔을까?

짐도 무사히 도착, 매우 기쁘다
맥도날드 입구 쪽에서 RoissyBus 를 탈 수 있다
저렴하게 파리 시내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8월말 파리의 밤 날씨는 서늘했다
공항의 모습은 인천과 다르지 않다 ㅋㅋ

 

 

 

뒤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20여분 기다리니 버스 도착

 

 

 

 

50여분 남짓 가니 파리 도심 오페라역에 도착
캬~ 좋구나
파리의 첫인상은 매우 만족 !!

티비에서 보던 장면이 눈으로 똭 !!

 

 

 

 

파리 지하철과의 첫 대면
소문대로 매우 더럽다
100년 역사의 지하철을 생각하면 이해는 된다
수동의 문열기, 수동의 창문 열기 등등 지하철을 우리나라가 좋다
늦은 밤 봉주르민박 숙소에 무사히 도착
비행기에서 그렇게 잤는데 도착하니 또 졸립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 15.08.28 파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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