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칠성조선소살롱

속초를 많이 왔지만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을줄 생각도 못했다

조선소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볼거리와 멋진뷰를 즐길수 있는 카페였다

칠성조선소살롱

입구부터 칠성조선소 뮤지엄이 반겨준다

커피를 먼저 주문하고 조선소는 나중에 보기로 했다

카페는 매우 큰 규모로 1층과 2층에 좌석이 많았고 야외쪽의 조선소 앞마당에 앉아서도 먹을 수 있다

아이를 주문하고선 2층의 바다뷰에 자리를 잡았다

탁 트인 바다뷰가 너무 멋지다

창문을 바라보며 멍 때리다가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2년전까지 조선소로 쓰여졌다는 칠성조선소 내부로 들어갔다

1952년부터 2017년까지 반세기 넘게 운영되었던 조선소였다

배 목수였던 직원분의 다큐멘터리 영상도 볼수 있고 조선소의 역사에 대한 정보도 만날수 있었다

날씨가 좋기에 야외에 앉아 커피를 먹어도 너무 훌륭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고 탁 트인 바다뷰가 너무 멋있다

속초에 온다면 이곳에 종종 들릴거 같다

잘먹고 잘쉬다 간다

위치는?

- 20.04.11 칠성조선소살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