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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모처럼 회사에 출근하여 점심을 먹었다
이 집은 나만의 숨겨진 간짜장 맛집으로 블로그에는 처음 올리는 단골집이다
대초원양갈비양꼬치
양꼬치집에서 간짜장이 쌩뚱맞지만 아마도 점심에만 운영하는걸로 알고있다
예전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소문이 났는지 손님들이 종종 보이기 시작한다
판교에 중국집은 거의 다 가봤고 어지간하면 짜장면은 다 맛있지만 옛날 스타일의 가성비가 좋은 이집에 뭔가 애착이 생기는거 같다
이 집에 가는 이유는 단하나 바로 이 간짜장이다
간짜장 곱배기가 단돈 6천원으로 판교에서는 완전 저렴한 가격이다
엄청난 양의 면발과 살짝 적은거 같으면서도 막상 비벼보면 알맞은 양인 갓 볶아져 나온 짜장소스는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뻑뻑하고 꾸덕꾸덕한 스타일의 옛날 방식의 짜장을 좋아하기에 이집은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약 10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0.04.22 대초원양갈비양꼬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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