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회고

2020년의 마지막날이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라는 변수를 만나계획대로 이룬것도 있지만 못 이룬것도 있어서 아쉬웠던 한해가 되어버렸다

어찌하다보니 2020년이 휙하고 지나가버린 기분이다

올 한해 한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면

블로그 기록은 맛본집이 가장 많았고 합쳐서 195개 글을 등록했다

* 작년에 비해 70여개가 줄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이 커 보인다

여행 중에 해외는 0군데, 국내는 10군데를 다녀왔다

* 1년에 두번은 비행기를 타자가 목표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번도 타질 못했다

전시회 관람은 미술관을 비롯하여 7번 다녀왔다

* 코로나 영향으로 작년보다 약 40% 정도 감소했다

프라모델 제작은 9개를 만들었다

*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급격히 증가해서 프라모델 보관장소의 밀도가 높아졌다

독서는 경제, 소설, IT 등 포함해서 총 14권을 읽었다

'돈의감각' , '한국의 젊은 부자들' , '행운에 속지마라' , '혼의경영' , '여행의 이유' , '철학이 필요한 순간' , '심미안 수업' ,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 , '모든 요일의 기록' , '침묵이라는 무기'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크로스 ' , '승자의 안목'

금융 소득은 작년에 개인 목표보단 미달이지만 와꼬가 이룬것과 합산을 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와꼬 만세!!

* 월급과 저축을 제외한 금융 소득 지분 '주식(69%)' , '배당금(11%)' , '광고비(4%)' , '기타소득(16%)'

그 외 골프를 배워서 와꼬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생긴거에 너무 만족한다

* 골프장은 파3를 포함해 6번 다녀왔다

올해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경남 고성의 상족암을 선택했다

내년도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고 밸런스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살아가야겠다

- 2020년을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