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밀본

 

 

점심시간

오늘은 과거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는 칼국수집에 갔다

 

밀본

 

실내 분위기가 차분하며 좋다

 

 

 

 

음식문화에 대한 대중의 갈망을 담았다고 한다 +_+

 

 

 

 

칼국수 맛집인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고기덮밥이 땡겼다

결국 고기덮밥 세트를 주문 :)

주위를 보니 갈비탕도 많이들 드시고 계셨다

 

 

 

 

기본찬

겉절이가 참 맛있었다

 

 

 

 

세트에 나오는 전과 튀김만두가 나왔다

인당 2개씩으로 애피타이저치곤 양이 제법 많았다

전은 담백하고 맛있었고 튀김만두는 육즙을 가득 품고 있어 본의 아니게 기름 발사를 하게 되었다

 

 

 

 

조금 뒤 주인공 고기덮밥이 등장했다

담백하고 짭조름한 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덮밥이었다

밥 절반 고기 절반이 맞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약간 밥과 고기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고기볶음이 워낙 훌륭해 맛있게 먹었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다음에 오면 갈비탕과 칼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 21.12.13 밀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