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와꼬가 소주가 땡긴다고 하여 고깃집에 다녀왔다
원형 스댕 테이블인걸 보니 오늘 소주 좀 마실 각이다 :)
딱 한자리 남아 겨우 앉았다
북새통
소 생갈비(35,000) 주문했다
600g인데 저 가격이라니 가격이 너무 좋다
숯불과 밑반찬과 주인공 생갈비가 등장했다
고기 빛깔이 예사롭지 않다
숯불은 내가 좋아하는 잘생긴 숯은 아니었다
인고의 시간
소는 먹기까지 기다림이 적어 좋다 :)
한우는 아니지만 생갈비라 그런지 입에 착 감기는 맛이다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고기가 떨어져 생갈비를 더 먹을까 하다가 갈빗살이 궁금해서 2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두툼하게 나온 갈빗살도 좋았지만 생갈비가 한 수 위였다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 비냉을 주문했다
약간 담백한 스타일의 비냉으로 개운하니 좋았다
사장님께서 라면이 셀프고 공짜라고 하셔서 고민 끝에 진라면 하나를 끓였다
남은 갈빗살 두 덩이를 넣고 끓였더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12.31 북새통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가정역, 지니양과점 (20) | 2022.01.15 |
---|---|
삼성역, 한국촌 (20) | 2022.01.13 |
사가정역, 만두만 (8) | 2022.01.10 |
면목동, 대성생고기 (10) | 2022.01.06 |
대치동, JVL부대찌개 (2) | 2022.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