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역에서 마지막 근무인 동료와 송별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메뉴가 양꼬치라고 하여 모처럼 이가네에 방문했다
이가네 양꼬치
판교처럼 여긴 언제나 사람이 많다
양꼬치엔 칭따오 :)
우리의 레파토리대로 주문을 이어갔다
양갈비 -> 양꼬치 -> 지삼선
오늘따라 숯불이 유독 잘 생겼다
양갈비가 등장했다
야들야들한 양갈비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은 양갈비다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다 :)
등심꼬치 등장
양갈비에 이어 이젠 등심꼬치다
일반 꼬치보단 두툼한 등심꼬치가 훨씬 맛있다
꼬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최적화된 안주라 생각한다 :)
아주머니께서 마파두부를 서비스로 주셨다
지난번에도 주신거 같은데 오늘도 주시다니 감사하다 +_+
마파두부가 나와서 지삼선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오늘이 삼성역 마지막 근무인 동료를 생각하며 주문했다
난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지삼선으로 인해 가지를 먹게 된 케이스다
가지는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거 같다 :)
동료와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시간 참 빨리 간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3.22 이가네양꼬치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역, 밀본 (12) | 2022.04.06 |
---|---|
삼성역, 토종맛집 (16) | 2022.04.05 |
면목동, 이노이드커피랩 (5) | 2022.04.05 |
면목동, 가나점보돈까스 (20) | 2022.04.01 |
사가정역, 카페향아 (8)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