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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3천원짜리 짜장면 집이 있다
용마산역에 가끔 내려 집으로 오는 길에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소래원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간짜장이 오천원이라니 +_+
간짜장과 미니탕수육을 주문했다
간짜장 등장
완벽하게 볶아낸 짜장은 아니지만 춘장 맛과 아삭 거리는 양파의 식감이 살아있었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은 간짜장이라고 생각한다
현금가로 4천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주 만족한 간짜장이었다 :)
탕수육 등장
미니 탕수육이란 단어와 어울리지 않게 탕수육 중짜 수준의 양이 나왔다
탕수육은 전통 스타일의 무난한 맛으로 배불리 먹었다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4.25 소래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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