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 39 에서 점심을 먹었다
5년전 방문했던 식당은 여전히 있었지만 새로운 곳에 들어가 봤다
Swiss Louis Italian & Seafood Restaurant
주말이라 그런지 어딜 가나 손님들로 가득했다
메뉴가 다양해서 뭘 먹을지 고민했다
이것저것 주문해서 쉐어해서 먹기로 결정
크랩 요리와 스테이크와 그린홍합 요리 그리고 크램차우더와 에일 맥주를 주문했다
시원한 에일 맥주 등장
밀 맥주를 선호하지만 에일 맥주도 쌉싸롬하면서 시원하니 맛있다 :)
크랩이 먼저 나왔다
올리브 소스에 찍어 먹으니 촉촉하니 맛있었다
역시 크랩은 바닷가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다리살이 역시 따봉이다
크랩을 다 먹으니 나머지 메뉴가 동시에 나왔다
그린홍합
예전에 뉴질랜드 가서 싸다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 여기선 제법 비싸 보였다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내 입맛엔 그냥 담치 맛과 비슷했다 :)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라고 했는데 미디엄 웰던에 가깝게 구워져 나왔다 ㅠ
그래도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였다
쉐어해서 먹다 보니 금방 없어진다 :)
크램차우더
5년 전에도 보우딘을 못가서 보우딘가서 크램차우더를 꼭 먹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실패다
언젠간 보우딘에서 먹을 날이 있기를
무난한 크램차우더의 맛이었고 빵이 맥주 향이 나는 독특한 맛이었다
약 한시간 후
샌프란시스코 와서 첫끼인데 무난하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Pier 39 204 Concourse,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 22.06.04 피어39 식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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