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처럼 판교에서 옛 동료들과 술 한잔 즐겼다
모처럼 막걸리에 전을 먹기로 하고 동료의 단골집으로 이동했다
풍류별당
여기 예전에 배상면주가 자리였던거 같은데 이름이 바뀐 걸로 보인다
문어 삼합과 모듬전과 모서리수육을 안주로 주문했고
젤 위에 있는 박유덕의 골목막걸리를 선택했다
막걸리집이라 그런지 기본찬은 중국집과 비슷했다 :)
박유덕의 골목막걸리
이거 뭐지? 탄산이 없어 처음엔 상했나? 할 정도로 맛이 독특했다
우리가 알던 막걸리 맛이 아니라 빠르게 한병을 비우고 다른걸 주문했다 :)
모듬전이 제일 먼저 나왔고 이어서 문어 삼합과 모서리수육이 등장했다
따뜬한 모듬전은 역시나 맛있었고 막걸리 안주로 최고였다 :)
그리고 문어도 좋았지만 두부김치가 끝내줬다
느린마을 막걸리가 맛있어 이걸 메인으로 마셨다 :)
안주가 부족해서 굴튀김을 추가 주문했다
바삭한 굴튀김은 역시나 맛있었고 막걸리 대신 서울의 밤이란 술과 함께했다
서울의 밤 생각보다 맛있어서 굴튀김과 잘 어울렸다 :)
모처럼 동료들과 만나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 참 빠르게 간다
위치는?
- 22.07.05 풍류별당에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