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방동막국수

 

 

레이싱 관람을 마치고 근처 막국수 맛집으로 이동했다

 

방동막국수

 

정확한 이름은 숲속의 빈터 방동막국수였다

여기에 레이싱 차량들이 많을걸 보니 맛집임이 분명해 보였다 :)

 

 

 

 

수육 소짜와 감자전과 막국수를 주문했다

 

 

 

 

수육과 감자전이 먼저 나왔다

 

 

 

 

수육은 독일산이라 그런지 평범했지만 명태식혜인가? 이게 진짜 맛있었다

감칠맛이 고기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맛이다 :)

 

 

 

 

 

슴슴하고 담백한 감자전은 역시 맛있었다

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어느 정도 먹자 주인공 막국수가 등장했다

처음엔 그냥 비벼서 먹다가 나중엔 육수를 넣어 먹었는데 감칠맛이 제대로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육수를 넣으니 청량감이 끝내줬다

여기가 왜 막국수 맛집인지 알거 같은 맛으로 예전에 삼척에서 먹었던 동막막국수가 떠올랐다

따봉이다 !!

 

 

 

 

 

 

 

인제에 온다면 막국수 한사발 무조건 하고 가야겠다 :)

 

 

위치는?

 

 

 

 

 

 

 

- 22.07.30 방동막국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