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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역사현장

창덕궁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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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경복궁에 이어 이번엔 창덕궁에 다녀왔다

종묘에 내려 서순라길을 따라 올라갔다

한적한 돌담길 사이로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보였다 

 

 

 

 

입장료는 3천원이다

 

 

 

 

여기도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경복궁만큼은 아니지만 창덕궁에도 사람이 많았다

유네스코에 지정된 장소를 올 때마다 설렌다 :)

 

 

 

 

 

 

 

개인적으로 왕실의 처마를 지키는 장식들에 관심이 많다

처마도 멋지지만 그 위에 장식들은 더 멋지다 :)

 

 

 

 

 

창덕궁은 내가 알던 궁궐의 모습과 조금 달랐다

뭐랄까 중국에서 본 궁궐의 모습과 섞여 있는 듯했다

 

 

 

 

담벼락과 갈라진 나무 사이로 세월이 느껴진다

 

 

 

 

 

실내의 화려한 색채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빛바랜 은은한 녹색이 맘에 든다

세월이 천천히 만드는 색감이랄까? :)

 

 

 

 

창덕궁의 메인 건물 인정전의 모습

정일품부터 정구품까지 전하를 부르던 모습이 그려진다

 

 

 

 

 

인정전을 끝으로 창덕궁 구경을 마무리했다

경복궁만큼 크진 않지만 매력적인 장소임은 분명했다

 

 

 

 

 

 

 

- 22.10.22 창덕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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