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사가정 곱창

 

 

와꼬가 곱창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이미 봐둔 곳이 있다고 하여 강추위를 뚫고 집을 나섰다

 

사가정곱창

 

과거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곱창집으로 선정된 집인가 보다

가게는 안쪽으로 좌석이 더 있었는데 만석이었다

맛집인가 보다 :)

 

 

 

 

곱창 2인분과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회사 주변은 소주가 6~7천원인데 4천원이라니 감사하다

 

 

 

 

미식가 신동엽 사인에 눈이 간다

 

 

 

 

기본찬 등장

감칠맛 좋은 부추부침과 깔끔한 천엽이 맛있다

 

 

 

 

 

사장님께서 오픈된 곳에서 곱창을 초벌해 주신다

딱 봐도 곱창이 신선해 보인다

 

 

 

 

 

된장찌개와 함께 초벌된 곱창이 나타났다

비주얼 따봉이다

 

 

 

 

 

질겨지기 전에 염통 먼저 먹었다

알싸한 맛의 염통을 맛보니 소주 나발 불기 일보 직진이다 :)

 

 

 

 

본격적으로 곱창을 먹었다

부드러운 곱이 꽉찬 맛있는 곱창이다

이 부드러움 오랜만에 느껴본다

이런 곳을 이제야 알다니...

얼마나 맛있었으면 와꼬가 소주를 달리기 시작한다

곱창 따봉이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볶음밥은 역시 맛있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곱창이 먹고 싶을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2.12.17 사가정곱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