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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간짜장 맛집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다녀왔다
완차이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한다
건물과 간판에서 오래된 내공이 느껴진다
간짜장과 볶음밥 그리고 군만두를 주문했다
바삭 튀겨진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중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난한 군만두였다
주인공 간짜장이 나왔다
갓 볶은 춘장의 고소한 향이 너무 좋다
진짜 간짜장이었다 :)
맛있게 비벼 한 입 먹었더니 따봉이다
여기 간짜장 특색 있고 맛있다
새우와 오징어의 식감도 좋지만 춘장을 고소하게 잘 볶아내신거 같다
앞으로 학교올 때 간짜장은 여기다 :)
다음은 나눠 먹은 볶음밥
볶음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나왔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았고 볶음밥과 같이 나온 짜장과 짬뽕 국물도 좋았다
여긴 언제 날 잡고 와서 코스로 한번 먹어보고 싶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5.11 완차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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